술 추천: Chateau de Fuisse, Pouilly Fuisse Tete de Cuvee 2022 (샤또 퓌세, 푸이 퓌세 떼뜨 드 뀌베 2022)
지난 2023년 겨울, 화이트와인과 굴을 곁들여 먹는 법에 눈 뜬 후, 이제는 정말 굴 하면 화이트와인이 떠오르는 사람이 되었고, 포도주나 와인 하면 항상 적포도주, 레드와인만 생각했었다면, 이제는 화이트 와인의 매력에도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 롯본기에 있는 한 오이스터바에서 프랑스 화이트 와인 Chateau de Fuisse, Pouilly Fuisse Tete de Cuvee (샤또 퓌세, 푸이 퓌세 떼뜨 드 뀌베)의 2022년 빈티지를 마셔 보게 되었다. 굴을 먹는 방식도 서양과 동양이 다르고, 또 동양에서도 일식과 한국식이 좀 다른데, 나는 굴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서양식으로 화이트와인과 함께 마시는 것은 정말 별미라고 생각한다. 화이트와인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은..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