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빡센 이야기일 수도 있다. 쉴땐 쉬는거지, 쉴때도 긴장을 유지하라니...
그렇지만 사람들이 바로 이걸 몰라서 제대로 못쉰다는 걸 알아야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에서 무게를 드는 것 만큼 중요한게 버티는 거 라는 거 알거다.
즉, 무게를 들거나 밀거나 당길 때 힘을 쓰는건 당연하지만, 이를 원래 자리로 내려 놓을 때 툭 내려놓지 말고, 천천히 버티면서 내려놓는 네거티브 자극의 중요성을 말하는 거다.
뭐 물론 운동 다 하고 잘 잔다던지 하는 완전한 휴식도 당연히 필요하고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건 늘 할 수는 없는 거다. 그리고 그러다가 퍼지는 것을 막는게 어떤 의미에선 훨씬 중요하다.
잠도 그렇지만 먹는 것도 그렇고, 우리 몸이 하기 쉽고 편한 거는 가만히 두어도 그렇게 하려고 기를 쓰고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다. 아예 못자게 되거나(불면증) 못먹게 되지(거식증) 않는 한 말이다.
좋다. 쉴 때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나는 이렇게 제안한다. 쉴 때라도 무언가 당신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이나 작업 두어개는 결코 쉬지말고 평소대로 열심히 추진하라는 것이다.
이전에도 몇 번 휴식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나는 결코 휴식을 경시하지 않는다.
2022.04.1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운동하고 잘 쉬고를 반복
2022.01.13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휴식의 중요성과 버텨나가기
2019.09.30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휴가의 중요성: 쉬면서 하자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건 휴식에서 복귀했을 때의 생생함, 생산력의 증가, 또 나아가서 정신과 육체가 회복을 통해 한 걸음 발전하는 그럼 것이 아닐까 한다.
모두가 지쳐 있고 힘든 시기인 만큼, 휴식과 회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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