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036570) 거의 우리나라 게임주의 최고 대장주 같은 존재다.
끊임없이 올라왔고, 여전히 강력한 현금창출력을 갖춘 매력적인 회사다.
2021.5.3. 공매도 재개가 되면서, 엔씨소프트는 이 공매도의 최대 타겟으로 몇 차례나 언급된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개인 입장에서 보면 엔씨소프트는 오히려 매수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단기 트레이딩으로 딱 좋은 상황으로 보이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충분히 백만원을 넘겨 나갈 수 있는 회사다.
무엇보다도 비즈니스가 타격을 받았다는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고, 경영진도 국내 최고급의 혁신가들이다.
자꾸만 높다, 고평가다 하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게임소프트웨어라는 산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우려라고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내가 보기엔 이 분야는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라는 확신이 들고 (물론 규제와 언어의 장벽으로 폭발력이 묶여 있지만), 리니지 유저 들의 특성을 보았을 때 충분히 가격 지지를 당분간 유지해 나갈 힘이 있는 주식이라고 본다.
지금 823... 빨리 삼...
말장난이긴 해도, 주가가 외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공매도라는 단기 이벤트 때문에 와장창 빠지는 때 사 두고, 100만원 언저리에서 팔기만 해도 훌륭한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확충한 자금으로 장기적으로 호흡 길게 가져갈 조선주 쪽이나 미국 배당주 쪽에 돈을 넣으며 자산을 불려 나가는 것도 매우 훌륭한 전략인 것 같다.
그러나 더욱 길게 보자면, 엔씨소프트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1년만에 온 매수 기회인 만큼 일단 속보로 기록을 올리니, 신중하게 판단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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