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중요성을 간과한다.
하지만 가치있는 뉴스는 정말 중요하다.
인터넷으로도 뉴스는 볼 수 있지만,
지면에 편집된 신문과는 확연히 다르다.
인터넷은 오히려 한 주제를 계속 파 나갈 때 유리하다.
편집된 신문은 전체 세상 돌아가는 흐름과 최중요 뉴스를 매일 매일 효율적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그리고 이를 눈에 잘 들어오도록 배치 해 주는 것에는 엄청 큰 가치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이런 것만 꾸준히 봐도 주식시장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성공적인 개인투자자이자 수백억 자산가인 김봉수 교수님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코로나를 계기로 미국 중심의 패권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세계는 변할 수밖에 없다. --> 이것은 한국에게 극히 유리한 기회다. 고평가된 서구 중심의 세계 시스템이 동아시아 이머징국가 중심으로 파워가 옮겨오는 거다..이거 도대체 몇 백년 만이냐?지금 주식투자하는 한국인은 복터진 거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4721312414656&id=1667121424
이 흥분 되는 이야기도
신문을 꾸준히 봤다면 바로 캐치할 수 있다.
참고로 오늘 아침 조선일보 지면 주요 기사를 붙인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6/02/SF3TZND6CJGT5PTRIG73K2MSUI/
시사하는 게 참 많다.
언젠가 이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오박사의 블로그에서도 경제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 바 있고,
최근 1~2년 꽤 인사이트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자유잍튜브THE의 장우진씨도 신문을 읽자고 이야기 한다 (이 사람은 참고로 종이 신문이 아니라 태블릿으로 읽는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편집된 형태의 신문을 본다는 점에서 본질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p2QlQ5VW7BQ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만 봐서는 오히려 알고리즘의 노예만 되고,
확증 편향만 키우기 쉽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자.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
신문을 읽자.
그것도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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