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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신문을 읽자

by FarEastReader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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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중요성을 간과한다.
하지만 가치있는 뉴스는 정말 중요하다.

인터넷으로도 뉴스는 볼 수 있지만,
지면에 편집된 신문과는 확연히 다르다.

인터넷은 오히려 한 주제를 계속 파 나갈 때 유리하다.

편집된 신문은 전체 세상 돌아가는 흐름과 최중요 뉴스를 매일 매일 효율적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그리고 이를 눈에 잘 들어오도록 배치 해 주는 것에는 엄청 큰 가치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이런 것만 꾸준히 봐도 주식시장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성공적인 개인투자자이자 수백억 자산가인 김봉수 교수님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코로나를 계기로 미국 중심의 패권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세계는 변할 수밖에 없다. --> 이것은 한국에게 극히 유리한 기회다. 고평가된 서구 중심의 세계 시스템이 동아시아 이머징국가 중심으로 파워가 옮겨오는 거다..이거 도대체 몇 백년 만이냐?지금 주식투자하는 한국인은 복터진 거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4721312414656&id=1667121424



이 흥분 되는 이야기도
신문을 꾸준히 봤다면 바로 캐치할 수 있다.

참고로 오늘 아침 조선일보 지면 주요 기사를 붙인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6/02/SF3TZND6CJGT5PTRIG73K2MSUI/

5월 수출 45.6%↑… 32년만에 최대폭 뛰었다

www.chosun.com

시사하는 게 참 많다.

언젠가 이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오박사의 블로그에서도 경제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 바 있고,

최근 1~2년 꽤 인사이트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자유잍튜브THE의 장우진씨도 신문을 읽자고 이야기 한다 (이 사람은 참고로 종이 신문이 아니라 태블릿으로 읽는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편집된 형태의 신문을 본다는 점에서 본질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p2QlQ5VW7BQ

자유잍튜브THE의 영상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만 봐서는 오히려 알고리즘의 노예만 되고,

확증 편향만 키우기 쉽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자.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

신문을 읽자.

그것도 다양하게.

Photo by  Adeolu Eletu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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