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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중국연구노트

중국이 싫어도 중국어를 배워라

by FarEastReader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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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국어를 배우면서 느끼는 건 역시, 중국어는 영어보다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게 영 불안하다 보니, 정말 중국어든 일본어든 우리 옆나라 말들은 꼭 배워놓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적어도 현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또 어떤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나아가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살아갈 때 꼭 고급스러운 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한 사람 몫은 하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이다.

 

다소 비관적인 글이지만, 아래 글을 읽으면 동기부여가 좀 될지도 모른다.

2023.09.05 - [수렵채집일기/정치와 사회] - 외국어 공부에 목숨 걸어야 하지 않나 싶다

 

최근 다시 중국에 관한 책과 중국 기업에 대해 공부하면서, 중국이 가진 잠재력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은, 점점 북한 닮아 가는 잘못된 통치 체제 하에서 엉뚱한 짓만 반복하고 있지만,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보는 것도 어리석다. 

오히려 지금, 무리하지 않고 싼 가격에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최고 기회일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이 싫더라도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살면서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면 솔직히 2년 정도면 꽤 유창하게 잘 할 수 있는 레벨에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누릴 번영과 영광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 할 수 있을 때 진짜 제대로 배워 둬야 한다.

나중에 한국이 더 고꾸라지거나 하면, 중국어마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일본어나 영어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한국이 잘나간다고 해도, 그럼 더욱 비즈니스를 시원하게 전개하기 위해서라도 중국어를 알면 큰 도움이 된다. 중국어는 단순히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전반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영어도 통하지만, 때로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산 중국이 밉고, 싫다고 해도 이렇게 모두가 보지 않을 때 제대로 투자를 해 놓아야 한다.

중국이 계속 병신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사실 엄청나게 위험하기 때문이다.

 

중국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글 하나를 소개한다. 아래 블로그에서는 여러 외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https://onlight.tistory.com/35

 

중국어는 동화책으로 배우면 효과적이다

중국어를 배워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발음의 철저한 터득과 함께, 한자에 익숙해 지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겪어야 한다. 그런데 발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자를 제대로 배우는 게 상당히 힘

onlight.tistory.com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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