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추천 - 양산 제원 박제식 (명리학)

두 명이 추천해 준 술사들은 대부분 상담을 해 보는 편이다. 이 분도 두 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 약간의 확신을 가지고 연락을 드려 보았다.

 

양산 하면 지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방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양산은 원래 아주 조용한 고장으로 알고 있다.

이 양산에서 아주 오랫동안 사주를 연구해 오며 자신만의 관법을 다듬은 분이 바로 이 제원 박제식 선생님이다.

 

전화로 간명을 해 주시는데, 사투리를 쓰시지만 알아듣기도 쉽고, 아주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다.

신점과 달리 사주 명리학의 경우는, 역시 풀어주시는 술사님들이 '공부'를 하신 분들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 잘만 맞으면 꽤 깊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삶과 현 상황의 운의 흐름에 대해서 '사주 명리학 이라는 렌즈를 통한' 깊은 이해를 갖출 수 있다.

 

이 박제식 선생님은 신기가 느껴진다거나, 소름이 돋는다거나 하는 자극적인 간명은 아니지만, 아주 재미있고, 또 나름 정확한 맥락을 짚어주면서 스스로의 운과 자신이 마주한 일들에 대한 흐름에 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양산의 제원 박제식 선생님은 연애나 건강 이런 분야 보다는, 사업이나 정치, 송사, 입시 이런 중대사를 상담하기에 좋은 분이 아닌가 싶다.

 

이 분도 몇개월 전에 상담을 하게 되어 아직은 판단하기가 좀 이를 수도 있지만, 최근 흐름은 정말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졌기에 과감히 소개를 결심했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완전히 관계가 없는 두 사람에게 동시에 추천 받은 것도 이런 자신감의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 뵙고 사주를 보는 것을 선호하긴 하지만, 전화나 카톡도 사주의 경우에는 괜찮다고 본다. 다만 너무 서둘러서 보는 것 보다는 차라리 하루 정도 시간을 두고 미리 사주를 드리고 충분히 실수 없이 계산을 한 다음에 보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다.

 

가끔 계산이 빠른 사람도 만나지만, 눈앞에서 바로 받아서 풀고 그러다가 특히 전화의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잘못 받아 적고 푸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사주팔자의 기초 명식 분석에서 당연히 사람인지라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름다토나 설입 청년술사처럼 카톡으로 보는 젊은 술사들의 방식도 나름 이해가 된다.

누름다토는 이미 리뷰가 많으니 한 번 찾아보면 엄청 찾을 수 있고, 설입 청년술사는 내가 몇달 전 작성한 리뷰가 있다.

2023.03.05 - [Useful Things/점술과 샤머니즘] - 사주 추천 - 설입 청년술사

사주 추천 - 설입 청년술사

 

하지만 젊은 술사들에게는 날카로움과 정확함, 학문적 높이는 있을 수 있어도, 시간과 경험, 그리고 '노화'가 주는 깊이는 약간 결여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40대 이상의 분이 인생을 가지고 답답한 일을 상담하고 싶다면 양산의 제원 박제식 선생님 같은 분이 좋은 상담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점 그 자체에 기대기 보다, 명확하고 부드럽게 '명리학적 관점'에서는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을 근거와 함께 설명해 주시고, 이를 가지고 내담자의 고민을 경청해 주셔서 나름의 방향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것이 난무하고, 자기만 용하다고 하는 점쟁이들 사이에서, 

만약 진짜 초능력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꼭 갖춰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정신상담가'로서의 덕목과 함께, 세밀하고 정확도 높은 분석이 진짜 매력적인 선생님이다.

 

양산 박제식 님의 연락처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오픈채팅으로 연락 주시면 된다.

https://open.kakao.com/o/s79kKHad

이다영과 진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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