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Maxar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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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곧 추천해 온 주식 중 KT&G와 미국의 Maxar Technologies가 있다.

현재 모든 주식이 박살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 두 주식의 실적을 보자.

먼저 KT&G다. 7만원 대에서 거의 10만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랐다. 그러면서 배당은 매년 거의 시가의 6% 가까이 나왔다.

Maxar Technologies를 보자.

최근 M&A 이슈가 터지면서 결국 2배 이상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130% 가까이 수익권을 보고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주식의 묘미다.

하나의 흔들리지 않는 스토리를 찾아서 계속 모아가다 보면, 그 스토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 매우 크게 오른다.

그 사이에 배당 받으며 버티며 계속 벌크업...

나는 KT&G는 앞으로도 훨씬 오를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장기보유를 할 것이다.

MAXAR의 경우에는 아쉽지만 이제 팔아야 할 것이다.

여전히 싼 주식은 널려 있다.

한국의 국순당도 눈여겨 볼만 하다고 보고, 미국에서도 같은 우주 테마인 버진갤럭틱 (Virgin Galactic)이나 군사 및 기업 정보 관리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Palantir)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금 같은 때에는 알바나 다른 노력을 통해 현금 창출을 최대한 늘려서, 빚을 갚고, 또 이런 싼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한다.

린매스업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일찍이 나는 이제부터 수비가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수비의 중요성: 이제는 수비다

지난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이미 쎄트렉아이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적인 포스팅을 올렸었고 (2020.8.20), 2020/08/12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쎄트렉아이 (099320) 쎄트렉아이 (099320) 한국

seoulindanger.tistory.com

위에서도 단순히 싼 주식을 사서 벌크업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빚을 좀 갚는 것도 병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바로 앞으로 이 불황이 생각보다 오래 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당장 몇달 후면 돌아올 것으로 보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돈 벌면 꾸준히 주수입으로 빚갚고 부수입으로 주식계좌 벌크를 늘리는 것을 지속할 것이다.

물론 현재 2천만원대에서 빌빌거리고 있는 비트코인 모으기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 시기에서 자산을 내다 파는 것만을 잘 피해도 당신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현명하게 행동하라.

자산을 지켜내고, 빚을 줄이고, 살짝씩이라도 추가 매입을 하는 린매스업의 시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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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