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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벌크업의 시기다 정말

by FarEastReader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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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돈 많이 벌어야 한다. 부업 뛰고 투잡 뛰고, 무슨 짓을 해서든...

주가가 다시 슬금슬금 오른다.

10월을 저점으로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이 보이는지?

2022년 11월 8일 아침 9시 기준 과거 3개월 그래프

 

엔씨소프트 같은 주식은 모두가 떨어진 것만 기억하지만, 거의 9월 28일 저점 대비 30% 가량 오른 것은 아무도 이야기를 안한다.

2022년 11월 8일 엔씨소프트(036570 코스피)

 

지금은 현금을 벌어서 빚을 갚고, 주식 벌크업을 해야 할 때다.

100원을 벌면 한 30은 갚고, 70은 벌크업에 쓰면 되지 않을까?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50은 갚고, 50은 벌크업에 써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물론, 이것은 투자나 빚 상환에 쓸 수 있는 현금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다.

내가 이럴 줄 알고 계속 이전부터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2019.09.23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자본주의에서는 현금 흐름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2020.12.26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LBO: 빚을 일으켜서 인플레이션이 갚게 해라

2022.02.06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새로움과 혁신 - 사업소득의 중요성

2022.04.03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현금 창출의 중요성

 

물론 앞으로도 금리는 상승할 것이라고 이미 공표가 되어 있고, 불황은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바로 이 시기에 빚을 어느 정도 줄이면서, 계속 포트폴리오를 벌크업시켜야 한다.

이때 주식을 파는 사람은 사실상 이번 게임에서는 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 네오팜(092730) 같은 주식을 보자.

네오팜 (092730 코스닥)

이 주식은 시총이 1481억원 정도인데, PER은 8.53배,  시가배당수익률은 3.88%이고,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게 돈을 버는 기업이 분명 있는 거다.

이런 거를 잡아서 벌크업 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나같이 KT&G같은 걸 찍어서 모으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근에 KT&G가 너무 올라서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이런 주식은 정말 매력적인 타겟이다.

 

국순당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이 주식은 최근 3개월째 계속 떨어지고 있다. 여기도 비슷하게 돈을 잘 벌고 있고, 부채도 없는데 말이다. 

 

재미있다.

몇년 후 주식 붐이 올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모아 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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