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폭락은 길지 않을 것 같다

강달러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자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이걸로 어떻게 해 보기엔 지난 몇년간 풀린 돈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직 불황의 무서움을 멀찍이 체감하고 있다. 코로나때와 마찬가지이다. 당하는 사람만 심하게 당하고, 다른 쪽에서는 말로만 위기다, 힘들다 하면서 사실은 돈을 쌓아가고 있고 멀찍이 구경하며 현 사태를 즐기고 있는...

 

정부 여당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대책을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7118352003

주택시장 정상화 위해 금융규제 푼다…15억 초과도 대출 허용(종합2보) | 연합뉴스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김주현 위원장은 "15억원이 넘는 주담대도 허용하겠다"면서 "규제 완화를 할 건 하고 안정을 위해 지원할 것은 국토부와 협의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투기·투기과열 지구에서 15억원 넘는 아파트에 대해선 주담대가 금지돼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 규제가 주택 실수요자의 편의를 과도하게 제약한다고 인식해왔다.

 

개인적으로 맞는 방향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작금의 위기가 좀 치우쳐진 위기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승리자와 패배자를 자꾸만 가르는 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결론은?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 못차리면 양극화의 안좋은 쪽에 들어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뉴스와 세상에 속지 말고, 지금 싼 것들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철저히 돈을 버는 법을 좀 더 진지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비싼 것은 달러, 한국 아파트 등이 있다.

싼것은 비트코인, 엔화, 한국 주식, 미국 주식 (하.. 하지만 달러가 있다는 전제하에) 등이 있다.

 

부업을 뛰든 N잡을 하든 돈을 모아야 한다. 그래서 이걸 지금 싼 자산들을 모으는 데 써야 한다.

소비는 다소 줄여야 하지 않을까? 지금 같은 시기는 참으로 묘하다. 정부 정책도 보면 소비 진작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 않다 (인플레이션을 원하지 않으므로 이는 당연한 것이다). 다만 대출 뇌관이 터지지 않게 관리하면서, 결국 일부 자산에 대해서 매수 찬스만 줄 뿐이다. 영원한 저금리가 없었던 것처럼, 영원한 고금리도 없다.

 

수입 창출의 방법을 늘리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자산 할인은 어차피 길지 않을 것 같다. 그러면 어차피 또 지금 의미있는 자산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또 다시 다음 싸이클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면 추가적으로 수입을 더 올릴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해 보라.

 

즉, 돈 버는 법 - 가치 창출과 가치 획득 - 을 고민해 보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가치를 창출해서 돈을 벌 수있는 수익을 늘려나갈 것이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창출한 수익에서 실제 이익을 얻어 가치 획득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자는 말이다.

 

당신이 월급쟁이 생활이나 소규모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아직 젊다면, 아니, 할 수 있을 때 당장 지금 이것 말고 스스로 현금흐름을 창출해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할 수 있으면 몇가지 아이디어를 공개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역시 이런건 개인차도 크고, 본인이 궁리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능한 한 주변과 협업하고, 연계하면서 꼭 돈 버는 방법을 연구하라.

 

지금 이 시기는 아주 빠르게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돈 버는 사람은 쉽게 많이 벌 수 있는 시기라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즉, 모두가 힘든 시기가 아닌 것이다.

 

이 글을 만나서 당신의 돈벌기에 꼭 변화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