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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반성9

본질적인 경쟁력을 갖추자 이전에도 기술을 배우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남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자신만의 기술이 있어야 부유하고 당당한 삶을 살 수있다. 아주 특별한 뭔가가 필요한게 아니다. 다만 실제로 남들은 못하지만 자기는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것으로가치를 창출 해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2021.11.08 - [수렵채집일기/정치와 사회] - 뭐든지 배울 수 있는 시대 뭐든지 배울 수 있는 시대 이전 아이폰의 등장으로 열린 스마트폰의 본격화 (2011년 - 뇌피셜, 한국기준)와, 유튜브의 전국적 보급으로 인한 콘텐츠 폭발 (2018년 - 역시 뇌피셜, 한국기준)로 인해 비로소 뭐든지 배울 수 있는 seoulindanger.tistory.com 본질적인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도 이렇게 원천기술이 있거나.. 2022. 7. 21.
여유를 두고 서두르기 일을 할 때는 여유시간을 충분히 가지되 서둘러 처리 해야 한다. 나는 내가 직접 일정을 정할 수 있는 일이면 가능한 한 여유있게 마감을 잡는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마치 내일 끝내야 할 것처런 일을 한다. 넉넉하게 받아놓고 최대한 아껴쓰는 것이다. 모든 일을 이렇게 진행하면 좋겠지만 사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이 방법은 일처리에 매우 효율이 높다. 요령은 다음과 같다. 작은일은 왠만하면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다 해 놓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몫은 최대한 시간이 없는 것처럼 서두르되, 일찍 끝내 놓고 타인의 작업을 돕거나 아니면 수정 보완에 힘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무슨일이든 결코 억지로 하지 않는.. 2022. 1. 6.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때를 기다리고 때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잘 풀리던 때가 있는가? 그러면 그 때를 한 번 다시 돌이켜 보라. 현재가 많이 힘든가? 이 때를 결코 잊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하라. 요 며칠간 계속 깨어있는 삶에 대해 고민을 했다. 매 순간을 생생히 살아가면서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탐구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과연 지금이 잘 풀리는 때인지 아니면 안 풀리고 버텨야 하는 때인지를 잘 살피고 그에 맞추어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다 보니 더 힘들고 더 크게 상처입는다. 항상 좋을 수도, 항상 나쁠 수도 없다는 평범한 진실을 잊지 말고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현재 흐름에 맞추어 유연하게 살아야 한다. 세상이란 어떤 의미에서 참 공평하다. 지금의 운과 불운.. 2022. 1. 2.
옹졸한 사람이 리더인 경우 - 필패 가끔 옹졸한 사람이 리더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옹졸하고 비판을 못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지만, 이런 자가 리더가 되면 정말 불행을 몰고 다니게 된다. 사업 파트너나 상대방과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매사 감정싸움을 하게 된다. 동료나 부하직원은 더 이상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포기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옹졸한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며, 본인이 먼저 치사한 짓을 해서 문제를 망쳐 놓고는 타인에게서 일이 망가진 원인을 묻는다. 이런 조직에 속하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하루 빨리 탈출 하는게 답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머물러야 한다면 찌질하고 옹졸한 리더와 계속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 사람에게 물드는 것을 최소화 하는 노력을 하는 게 중요.. 2021. 12. 23.
머리에 힘을 주고 살자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열심히 사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머리를 써서 가능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해야 한다.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는 본인이 비효율적으로 헛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가능성에 둔감해진다. 눈앞의 일을 성실히 해 나가는 성취감과 피로에 의해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객관적으로 반성할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하고, 여유가 필요하다. 정말 머리에 힘을 딱 주고, 머리를 써 보면서 스스로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의 힘과 노력, 재능를 효율적으로 잘 쓰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현재에 가지고 있는 불만이나 울분이 있다면 이 또한 냉정하게 이성으로 리뷰 해 보는 게 좋다. 무작정 욕하고 미워하고 스트레스 받기 .. 2021. 12. 12.
기생충들이 많다 기생충만 박멸되어도 세상과 각 작업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남이 그저 다 해주기를 바라며 본인은 그 단물만 빨으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가진 존재들이다. 기생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당연히 일은 힘들어지고 산으로 간다. 물론 때로는 그것이 자연이 원하는 바인 경우도 있다. 기생충이 잘 서식하는 환경이란, 결코 그 숙주의 생존에 바람직하지 않은 환경인 경우가 많다. 이같은 환경을 숙주가 빨리 개선해 내지 못한다면, 결국 그 숙주 또한 자신의 생존을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 되므로 어쩌면 도태되는 것이 자연의 관점에서는 타당할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에 점점 기생충이 늘어나고 있다고 느껴진다. 다른사람의 희생의 결과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을, 아무런 희생 없이 쏙쏙 받아 먹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늘.. 2021. 7. 9.
반성을 통한 성장 모든 것의 원인은 스스로에게 있다 - 이 말을 깊이 명상해 보자. 이걸 깊이 깨닫고 나면, 스스로를 돌이켜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남탓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깊이 깊이 따져 들어가면 자기 자신에서 원인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 핵심적인 일부를 찾을 수 있다. 그러기에 좀 더 성숙해 져야 한다. 타인과 사회에 거친 욕설과 저주를 내뱉기 전에, 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이 분명 문제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권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거짓말처럼 태평성대가 올까?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그랬다면 왜 과거에는 모두 또 그렇게 과거 정권을 비판했나? 우스운 일이다. 어떤 이들은 직장 상사나 한국 사회를 욕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다. 다른 사람이.. 2021. 6. 15.
자의식을 버려라: 칭찬받으려 하지 마라 스스로가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렸을 때, 그러니까 아주 어렸을 때 만들어진 착각이다. 대부분은 유아기를 지나 청소년기를 거치며 그 환상을 깨고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공부를 아주 잘했거나, 아니면 외모가 매우 뛰어났던 사람, 아니면 부모님과 몇몇 친한 사람들 외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서툴렀던 사람들은 이 환상이 그대로 남아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스스로가 매우 특별하다는 환상 속에서 타인과의 관계 뿐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무너트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칭찬받고 싶은 아이는 계속 가슴속에 남아서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 이 아이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저 칭찬을 갈구한다. 자신이 잘못했을 때나, 책임을 져야 할 때도 칭찬을 갈구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긴다. 잘못한 것.. 2020. 11. 3.
발전을 점검하는 방법: 옛날 카톡을 봐라 살다 보니 깨달은 지혜 하나 공유한다.예전엔 소수의 메모광과 일기를 쓰는 사람들만 향유하던 멋진 기술인데, 이제 스마트폰의 발달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바로 기록을 통해 과거의 나를 객관적으로 다시 살펴 보고, 현재와 비교하는 반성의 기술이다.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1. 과거 열띠게 대화를 나누었던 옛날 카톡을 읽어 본다 - 특히 기분 나뻤던 일 - 고민 많이 했던 일이런 대화들을 1년 후에 읽어보면 아주 다르게 읽히는 경우가 많다. 감정이란게 얼마나 객관성을 해치는가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읽어 보면 대부분 훨씬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하고 어떻게 판단하는 게 좋았을까를 다시 반성해 보는 것 만으로도 크게 도움이 된다. 2. 옛날 카톡이나 페..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