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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10

너무 쫄지 말자 당당하게 살자. 욕 먹으면 먹는 거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는가를 스스로에게 냉정히 물어 볼 수만 있으면 된다. 그러니 너무 쫄지 말고 할말 하고 도전하고 싶은 것에는 도전하고 살아라. 눈치 볼 것 없다. 어차피 먹지 않으면 먹히는 게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때론 아주 좋은 사람을 만나 평화롭게 지내기도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분명 나쁜 놈들과 언젠가는 생존과 자존심, 그리고 당신의 재산을 걸고 투쟁을 해야 할 때가 온다. 어차피 그런 끝없는 투쟁이 인생이라면 좀 터프해 질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그렇게 소극적으로 살 것인가? 한 번만, 딱 한 번만 용기를 좀 내 보라. 배도 대놓고 째고, 일도 대놓고 못하면 밉지나 않다. 여러 모로 노예처럼 살지 말고 하루 빨리 자유인이 될.. 2022. 8. 3.
어찌 되었든 당당하게 당신은 죄인이 아니다 - 늘 당당하라 세상에 보면 주눅들어 사는 사람들이 있고, 무얼 하든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것도 일종의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중요한 습관들처럼, 이것도 정말 알게 모르게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주눅들어 있으면 남들도 당신을 아무 이유 없이 무시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은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이제 이건 매우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다. 몇 년전 화제가 되었던 조던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인생의 법칙 (12 rules of life)'이라는 책의 제일 첫페이지에서도 어깨를 펴고 당당한 자세를 취하라는 것이 가장 먼저 나오는 법칙이다. 이런 책은 도움이 되니 한 번 사 읽는 것도 방법이다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2022. 7. 22.
인간성이 좋으면 나중에 복을 받는다 나쁘게 행동해서 이익을 취하려 하지 말자 착하고 바르게 사는 것의 가치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커지게 된다. 좋은 사람이라는 건 단순히 물러터진 사람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면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며, 타인을 행복하게 하면서 자신도 행복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기본적인 신뢰를 지키는 사람이다. 나쁜사람은 딱 그 반대다. 일단 믿을수가 없어 비효율을 야기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불행하게 만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 손해를 끼친다. 이 원칙을 아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그러면 왜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되야 하는지, 왜 그렇게 살면 복을 받는지 논리적으로 이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사실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장기적으로 서로 이익이 되고.. 2022. 7. 20.
모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사랑한다는 말을 좀 더 자주 써보자 뭔 미친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좀 더 자주 써야할 뿐 아니라, 거의 모두에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기독교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아주 높은 경지의 수양이 필요한 일이지만, 아마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거의 인간으로는 최고의 레벨에 올라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진 못하더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표현해 주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말로 소리내어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주면 당신의 삶에 있어 운도 엄청나게 좋아진다. 사랑합니다, 운이 좋다, 기쁘다, 즐겁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행복하다, 고맙다, 용서합니다... 이런 말들은 정말 좋은 말들이다. 이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한.. 2022. 7. 4.
겁먹지 말기를 항상 신중을 기하되,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세상 모든일이 생각만큼 어렵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막상 부딪혀서 해 보면 말이다. 그래서 하늘은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고난만 준다는 그런 가르침도 있는 것이다. 겁먹지 말라. 일이 생기면 바로 대책을 준비하고, 가능하면 돌아가는 것이 좀 흉흉해 지기 전에 미리미리 좀 과하게 대비해 두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철저히 대비할 것을 대비하고, 미신까지 꼼꼼히 챙겨두는 그런 마음가짐이면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다. 그러나 대비가 부족했더라도, 겁먹지 말기를 말해주고 싶다. 어차피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세상 모든일이 계획하거나 대비한 대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2020.09.0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일어날.. 2022. 4. 12.
용기를 잃지 말자 맨날 하는 이야기, 그러나 맨날 잊어버리는 이야기 - 그건 용기내서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어려움 속에 있을 때, 고립무원의 처지에서 홀로 고군분투 할 때, 역시 사람인 만큼 용기를 잃기 쉽다.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고 또 절망하게 된다. 현실이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왜 자기는 이렇게 당하기만 하는지 고통스러워지면서 결국 포기하게 된다. 용기를 잃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고통은 다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건 딱 하나,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대응하는 것이다. 문제에서 눈을 돌리면 절대로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딱 거기까지가 되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고통을 겪어 내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마음을 크게 먹.. 2021. 12. 2.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열심히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린다. 오래만에 쓰는 개운법 관련 이야기이다. 살다 보면 꽉 막혀 있는 것 같은 때가 온다. 문제는 계속 터지지, 앞에 이미 일어난 일들은 해결이 안되지...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용기를 내서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세상은 용기있고 담대한 사람에게는 거꾸로 그리 위험하지 않고, 겁먹고 벌벌떠는 사람에게는 매우 독하게 구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정의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래서 만약 당신에게 정의가 있다면, 그다지 거리낄 필요가 없다. 사실 정의롭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정의롭다고 믿으며 잘만 살고 있지 않은가? 왜 당신이 항상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어야 하나? 잠시만 냉정히 생각해 보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스스로가.. 2021. 10. 22.
좀 더 적극적으로 살기 인생을 살면서 적극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냥 한 번 부딪혀 보는 것이다. 사실 적극성은 용기의 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한 번 더 이야기 하고,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한 번 더 도전하고, 좀 더 과감하게 리스크를 져 보는 것 이것이 적극적으로 산다는 뜻이다. 자꾸만 위축되지 마라.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당신은 망신을 당할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다. 손해을 볼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당신 자신을 죽이지 않는 것이라면 한 번 눈 질끈 감고 이것 저것 해 보는게 좋다. 다른 사람을 부당하게 상처주는 것이나,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비굴할 필요가 없다. 모든 건 상대적인 것이다. 당신이 겁을 먹고 있기에 상대방도 당신을 약하게 보는 것이고, 당신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상황이 .. 2021. 10. 7.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인생은 정말 짧다. 그래서 최근엔 열심히 일한다는 것의 가치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하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거다. 개념있게 챙길거 다 안빠트리고 챙기고 좀 아닌 거 같아도 순종해서 모든 걸 하라는 대로 다 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기존의 방식을 존중 해서 왜 기존의 방식이 이렇게 세팅 되었는지를 이해해 보는 작업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면 진정한 발전은 이룰 수 없다. 그냥 현상 유지가 최선일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는 사실 인간은 권태와 나태함에 빠지게 된다. 본질적이지 않은 것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발전을 이루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랬을 때 .. 2020. 10. 16.
불의에 저항하라: 차면 기운다 산다는 것은 투쟁한다는 것이다.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있다. 모든 것은 공짜가 아니다. 손자병법에서 가르치기에 싸우지 않고서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기는 경우에 해당하는 말이다. 반대로 보면 싸우지 않고 져버린다면, 상대방에게 최상의 승리를 안겨주는 셈이다. 거지같지만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잘 싸운다는 것이다. 결국 그렇게 사람을 피곤하고 지치게 해서 계속 착취하는 것이다. 이런 놈을 만났을 때는 결국 싸워야 할 때가 온다. 타이밍을 기다려 이길 수 있는 작전을 짜서 덤비면 좋겠지만, 항상 때가 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지더라도 덤빌 때는 덤빌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必死則生 (필생즉생) 반드시 죽으려 하는 자는 살고 幸生則死 (행생즉사) 요행히 살고자 하..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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