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열심히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린다.

 

오래만에 쓰는 개운법 관련 이야기이다.

살다 보면 꽉 막혀 있는 것 같은 때가 온다. 문제는 계속 터지지, 앞에 이미 일어난 일들은 해결이 안되지...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용기를 내서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세상은 용기있고 담대한 사람에게는 거꾸로 그리 위험하지 않고,

겁먹고 벌벌떠는 사람에게는 매우 독하게 구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정의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래서 만약 당신에게 정의가 있다면, 그다지 거리낄 필요가 없다.

사실 정의롭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정의롭다고 믿으며 잘만 살고 있지 않은가?

왜 당신이 항상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어야 하나? 잠시만 냉정히 생각해 보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스스로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라.

아니, 더 중요하게는 어디까지 가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

 

멀리 멀리 가고 싶은 사람일수록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게으름을 피워서는 절대로 안된다.

 

원하면 대부분 다 구해진다. 한번에 얻어지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모든 것은 결국 때와 장소와 시간이 다 맞아 떨어질 때, 거짓말처럼 딱 맞게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용기를 내서 훌훌 털고 나가자.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자. 

조금은 다칠 각오를 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자. 당신이 안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운은 가만히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게 아니다.

대운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오기 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뭐락도 해야 되지 않는가?

그리고 나쁜 시기란 것도 반드시 있다. 이 때 얼마나 밝고 당당하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시기 때 얼마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힘들 때 울고, 귀찮다고 빼고, 무섭다고 가만히 있고 그렇게 소극적으로만 살면 운은 결코 개척해 나갈 수 없다.

아주 흔한 진실이지만, 우리의 본능이나 감정을 뛰어 넘고,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하거나 과감함 리스크를 감내한 사람만이 훨씬 스케일도 크고, 풍부한 결과를 얻어 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자.

 

이전에 쓴 호연지기에 관한 글들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나는 최고의 개운법은 사실 '호연지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2020.10.28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호연지기로 운을 만들어라

호연지기로 운을 만들어라

 

서툴러도 좋고, 실패해도 좋다. 다른 사람을 해하거나 속이려는게 아니라면 좀 씩씩하게 움직이고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보자.

멀리 멀리 가서 운명의 영토를 최대한 개척하자.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그냥 버려서는 안된다. 

 

상상력을 풀로 동원하라.

 

가장 즐거운 상상 속에서 밝은 미래를 그리되,

그 상상에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매 순간을 열심히 보내는 것, 이것이 호연지기다.

그리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용기와 투쟁심을 잃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 호연지기다.

 

정말이지 한 번 뿐인 인생, 멋지고 즐겁게 살자.

맑고,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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