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사랑한다는 말을 좀 더 자주 써보자

뭔 미친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좀 더 자주 써야할 뿐 아니라, 거의 모두에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기독교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아주 높은 경지의 수양이 필요한 일이지만, 아마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거의 인간으로는 최고의 레벨에 올라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진 못하더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표현해 주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말로 소리내어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주면 당신의 삶에 있어 운도 엄청나게 좋아진다.

사랑합니다, 운이 좋다, 기쁘다, 즐겁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행복하다, 고맙다, 용서합니다... 이런 말들은 정말 좋은 말들이다. 이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한 것처럼 이 말들은 일본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이 천국의 말이라고 이름 붙이고 계속 되뇌이면 운이 좋아진다고 가르치고 주장하는 말들이기도 하다.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 주자.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 자신이 운이 좋다는 걸 표현하자. 따라서 다소 우여곡절이야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당신의 삶은 기쁘고 즐거운 것이며, 감사할 일들도 꽤 많다는 걸 깨닫자. 그리고 왠만한 것들은 용서해 주자. 그리도 자기 자신도 용서해 줄 줄 알아야 한다. 사랑과 감사 없이 계속 스스로와 타인을 몰아 붙이면 결국 불행한 현실만이 계속 창조될 뿐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뜬금없겠지만 그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주자. 당장 그럴 용기가 안난다면 우선 그 사람을 떠올리며 나직이 사랑해, 사랑해요 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 부터 시작해 보자. 그것을 자주 하다 보면 실제로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게 된다.

사랑한다는 말은 운을 좋게 만드는데에도 가장 강력한 말이다. 정말로 강력한 말이다.  사랑한다고 진짜로 소리 내어 말하는 당신은 사랑을 선언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당신의 행동도 바뀌게 된다. 그런데도 당신의 삶이기 그대로일 수는 없는 것이다.

용기를 내라.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어쩌면 사랑한다고 작게 속삭이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번만 시도를 해 보라.

당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만 변모해도 당신의 삶은 그 자체로 가치 있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