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위한 파괴 - 단, 부상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선 파괴가 일어날때까지 몰아 붙이고 꾸준히 밀어 붙이는 게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법칙이다.

그러나 이 때 항상 주의해야 하는게 부상이다. 내가 다칠 수도 있고 상대방이 다칠 수도 있다. 물리적으로 다칠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리스크를 지고 한 걸음 더 내딛는다는 게...

우리는 언젠가부터 리스크를 너무나 두려워하게 되었다. 바로 이 부상의 위협 때문이다.
그러나 부상과 그 회복 또한 이 모든 성장 과정의 일부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일부러 위험하게 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말이다.

거꾸로 무슨 일을 하던지 필연적으로 한 번은 다쳐야 하고, 또 결국 이러한 과정을 모두 겪어서 현재의 편안함을 파괴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음을 미리 아는 편이 현명하다.

그래야 어차피 닥쳐올 위기나 상처를 대비해서 더 조심하고, 이렇게 준비 하다가 겪는 위기는 훨씬 극복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멘탈관리도 더 할만 해 진다.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식으로든 파괴를 동반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삶의 법칙이다. 관계도, 신의도, 공격도, 수비도, 위치도, 지위도 그 어떤 것도 영원할 순 없다. 어차피 변하고, 더 이상 효용이 없어지면 결국 파괴되거나 붕괴한다.

다쳐서 회복 불능한 상처를 입거나, 영원히 아웃되지만 않으면, 즉 죽거나 퇴출되지만 않으면 남는 건 성장 뿐이다. 최악의 상황을 조심하며 그저 최선을 다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도 이렇게 용기있게 살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이끌자. 내가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는 것도 그 목적이다. 그리고 항상 더 옳고 효율적인 방법, 부상과 최악의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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