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진심으로 감사하고 살자

by FarEastReader 2022. 5. 24.
728x90
반응형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걸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어제는 큰 사고를 하나 넘겼다. 결과만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지만, 사실 그 과정을 보자면 언제 어디서 큰일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역시 늘 '지켜주세요'라고 기도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닫는다.

2022.01.21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누군가가 지켜준다

누군가가 지켜준다

감사하는 삶을 살면 대체로 일이 잘 풀린다. 그런데 감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상처받고 어려운 일이 일어날 때는 그 고난과 모욕감에만 집중하게 되서 다른 모든 일들을 보지도, 듣지

seoulindanger.tistory.com


흐름이라는 게 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완전한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는 그런 무언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스피리추얼한 이야기라고 거부감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번 속는 셈치고 믿어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 아닌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벌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늘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약간 과감히 살고 하늘에 맡길 줄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도전적으로 살아도 괜찮다는 걸 알면 당신의 운명도 빠르게 바뀐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도 더욱 생생히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의외로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다.

우리는 자꾸만 우리가 잘난 것으로 착각을 한다. 실제로는 우리는 그냥 살려진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너무 들뜨지도 말고,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잘 해 나가자. 너무 매달릴 것도 없고 그냥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할 일 해내며 살면 된다.



Photo by  Catrin Johnson  on  Unsplash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