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위한 고통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은 성장 할 수 있다.

어린아이와 젊은이는 육체와 영혼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기에, 그들이 그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이다.

다소 나이가 들게 되면 육체적 성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큰 폭으로 성장하는 경지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그에 걸맞는 노력은 당연히 필요하다.

불확실성과 인간적 한계로 인해 꾸준하고 유효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늘 핑계를 대고 드러눕고 쿨쿨 잠드는 것을 선택한다. 쉽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선택을 하고, 다른 사람이 힘든 일을 대신 해 주기를 바라며 멍청하게 하루를 보내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깨어있으라는 말은 바로 우리가 이런 습성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않고 귀찮아도 성실히 자기 몫을 하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선택에는 고통과 괴로움이 따른다.

옳고 대견한 선택인데도 막상 실행 하려면 정말 힘든 것이다. 정말 쉽지 않다.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처음 배우는 아이의 모습을 관찰한 적 있는가? 수많은 실패와 꾸지람 속에 엉엉 울면서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세상에 정말 쉬운 건 없다. 고민 없이 게으르게 쉬운 걸 선택하면 나중에 고생 할 가능성이 크다.

성장을 의식하는 삶을 살자. 당신이 몇살이건, 어떤 상황이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는 걸 믿고 고통을 감수하자.

다소는 고난이 있을 거라고 마음 크게 먹고 매사 열심히 하는게 역시 가장 결과가 좋고 장기적으로 행복도 더 커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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