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 쌓아 나가자

묵묵히 해야 할일은 바로 좋은 덕을 쌓는 일이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슨 덕이냐고? 그러나 정말 모르는 소리다.

평소에 잘 나갈때,
아니면 여유가 있을 때,
그럴 때 베푼 것 작은 것들이 덕이 된다.

네 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네 덕에 문제를 해결했다
...
이런 말들을 유의깊게 살펴보라.
무심코 '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런 말을 자주 들으면 당연히 덕이 쌓이는 것이다.

그러나 꼭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배려, 상대방을 이해해 주고 티안나게 이끌어 주거나 도와주는 것, 말 한마디 예쁘게 하는 것, 상대방의 면 한 번 세워 주는 것... 이런 것들이 모두 덕을 쌓는 일이다.

물론 우리는 성인군자가 아니다.

그러나 맘 내키는 대로 막말하고, 타인에 상처주고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해선 안된다. 덕을 쌓지는 못할 망정 이를 잃는 경솔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이런 건 오히려 나중에 엄청난 비수가 되어 되돌아온다.

덕을 평소에 많이 쌓아 두었으면, 어려워졌을 때나 힘들 때 많은 위험과 고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상을 좀 밝고 신나게 살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며 착하게 살 필요가 있다.

항상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것, 그것이 덕 쌓기의 시작이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한 번 행동을 바꿔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