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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누군가가 지켜준다

by FarEastReader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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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을 살면 대체로 일이 잘 풀린다.
그런데 감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상처받고 어려운 일이 일어날 때는 그 고난과 모욕감에만 집중하게 되서 다른 모든 일들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된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누군가가 지켜준다' 하는 느낌을 가져보는 것이다.

이걸 믿어도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한 번 그렇게 생각해 보라.

자기를 지켜주는 하느님, 부처님, 관세음보살, 마리아님, 예수님, 조상신, 수호령 뭐든지 좋다. 자신을 지켜주는 무언가를 느껴보고 또 실제 그렇다고 한 번 가정하고 살아보라.

그러다 보면 정말 생각보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많고, 다행스러운 일이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설령 나쁜일이 일어나도 그만한 데서 멈춰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 일 말고 다른 곳을 보면 사실 좋은 일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음을 잊지 않을 수 있다. 가령 일이 잘 안되도 좋은 친구가 생겼다거나, 가족은 좀 힘들어도 그래도 일이라도 잘 되고 있다거나 등등...

이런 걸 발견해 내고, 이에 대해서 감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자신을 지켜주는 존재에 대해 정말 감사를 표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이렇게 감사할 거리를 찾고, 실제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기도하는 습관이 들면, 확실히 마음 상태나 생활 전반이 편해지고 윤택해진다.

누군가가 지켜준다.
그러니 착하게 살고 재미있게 살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조금 더 희망적으로 살아보자.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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