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예술 애호와 운동을 엄청 이야기 했다.
그리고 술 추천을 통해 아름다운 맛을 내는 멋진 술들을 쭉 소개해 오고 있다.
또한 덕을 쌓고 밝고 맑게 살 것을 권유해 왔다.
왜냐? 이 모든 것은 결국 운을 좋게 바꾸고 부유해지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서이다.
나는 가난은 전염병과 정말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가난은 늘 만연하며, 누구나 부주의하면 가난에 걸려든다. 그리고 가난은 치유할 수 있으며, 그러려면 가난이 만연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하루 빨리 가난을 불러 일으키는 습관을 던져버리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가난은 단순히 물리적인 상태가 아니다. 정말 정신과 육체를 좀먹는 질병과 같은 것이다.
가난에 빠져들면 다음과 같은 망상에 빠지게 된다
- 자기와 가까운 사람 그 누구도 부자나 성공을 거둘 수 없다고 믿는다 (타인의 노력을 비웃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대응)
- 부자나 성공을 거둔 사람은 모두 부정부패 및 거짓과 착취로 이룬 것이다
- 절대적으로 착한 존재가 있고, 이들은 가난한 자를 돕는다고 믿는다
- 무조건 싼 것만 고집하고 시간 아까운 줄을 모른다
무서운 일이다. 자기 주변과 자기 자신 스스로를 점검해 보라. 이렇게 믿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더욱 무서운 것은 가난이라는 질병을 퍼트리고 이를 이용해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가난한 사람을 계속 가난하게 만들고 이들을 숙주삼아 자신들은 더욱 많은 재산과 권력을 획득한다.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보다 평등하다고 외치는, 그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한 존재'들이 바로 이들이다.
가난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니 그 전에,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칫, 그게 되겠어?
그거 부동산 책 읽으면 부자 될 거 같아?
(비아냥거리듯) 너도 이번에 국가 보조금 챙겼어?
가난을 선택한 (아니, 어쩌면 가난에 지배당하는) 사람들로부터 내가 실제로 직접 들은 이야기들이다.
이들은 결코 악의를 가지고 한 이야기들은 아니고, 오히려 나를 한심하게 보고 던진 말들이다. 나는 이들이 나를 우습게 본다는게 참 재미있다.
이들은 진짜 부자들은 오히려 진짜 검소하고 소박하게 산다고 믿는다. 하지만 나는 알려주고 싶다.
그건 부자들이 당신을 불가피하게 만날때나 그렇게 행동할 뿐이라고.... 당신들에게 맞춰주려고 불편을 감수하고, 당신들의 열등감을 자극해서 반감 사거나 불필요한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한 보호색이라고...
뭐 이들의 말이 맞는 구석이 없는 건 아니다. 실제로 돈과 부유함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도 가난한 마음을 버리지 못해서 과시욕에 물불 안가리고 자랑질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보면 가난항 이들 앞에서 돈자랑 하는 사람은 진짜 부자는 아니고 작은 부자거나, 진짜 부자의 가족 또는 그들의 고용인으로서 돈을 받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축적에 돈과 시간을 쓰고,
노력을 찬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계속 도전과 노력을 하자.
지더라도 10:0으로 지는 것보다 10:1로 이기는 것이 훨씬 의미있다는 걸 깨닫자. 어차피 지는데 똑같은 거 아니냐고 본다면 당신은 아직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궁상을 버리자.
가난해지지 말자.
조금만 더 다르게 보자.
제발 가난한 대다수들 흉내를 내고 살지 말자.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때로는 진실은 소수만이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싼 옷을 사느니, 좋은 그림 하나를 걸어 놓자.
아래 가게에 가보면 2~5만원 대의 좋은 와인도 배울 수 있고 거기서 파는 그림도 하나 살만 하다.
한 번 찾아가서 지금 전시하고 있는 그림과 와인도 한 번 봐라.
뭐 여튼 오늘도 말이 길어졌지만...
가치와 가격이 다를 수 있음을 깨닫자.
어느 날 돈을 좀 크게 쓰자고 마음을 먹었을 때, 가치가 1만원짜리 티셔츠를 5만원 주고 사는 것과, 가치 100만원 짜리 그림을 50만원 주고 사는 것 중 당신은 무엇을 고르겠는가?
내 생각엔 가난에 걸린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5만원짜리 티셔츠를 사고 (그게 자기 예산이라 생각해서), "이거 오만원 짜리야"를 자랑하는데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고 본다. 그러나,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깨닫는 사람은 무리해서 50만원을 주고 가치 100만원짜리 그림을 산다.
그리고 그 그림을 사게 된 것으로 인해, 그 그림을 되팔면서 부자를 만나게 될 수도 있고, 또는 이 그림을 걸어 놓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예술적 감각이 올라가서 여러 분야에서 덕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그림을 소유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똑같이 그 가치를 인정할 줄 아는 부자나 아니면 부자가 될 다른 좋은 친구와 더 깊게 사귈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태도와 마음의 변화에 따라 정말 많은 것이 달라져 보일 수 있고, 또 앞으로 살아갈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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