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떄로 불안함을 느낀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혼자가 된 거 같고, 지난 시간이 후회스럽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하나 글을 쓴 적이 있다. 딱 2년전인거 보니 웃음이 나온다.
2020.03.15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불안한 마음의 심리학
인생이란 정말 흥미로운 변주곡인것 같다.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반복되고, 그러나 그 주제가 더 아름다워질지, 더 못나질지는 사실 그 앞의 연주에 큰 영향을 받는다.
불안할 때는 전화를 하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다.
친구나, 가족에게 꼭 한통 전화를 넣어라.
그리고는 불안을 호소하지는 말고 그냥 일 이야기를 해라.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이야기를.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만약 당신에게 믿을만한 가족이나 친구, 동료가 없다면,
기도를 해라.
기독교를 믿는다면 하느님께 - 당신을 사랑하는 예수님께 말이다
불교를 믿는다면 관세음보살님께 - 세상을 다니며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님께 말이다
아니면 조상님이나, 천신님께 기도를 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당신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기도는 일종의 명상이다.
어려움, 왜 불안한지 이런 것을 쭉 늘어 놓아 보고 이것이 과연 그렇게 불안에 떨어야 할 일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다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도 안되면 운동을 하고 푹 자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사람은 육체를 혹사시키는 방법으로 치유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뛰어도 좋고, 장거리를 걸어도 좋다.
아니면 평소보다 힘들게 웨이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안은 일시적이다.
모든 것은 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다 지나가게 되어 있다.
마음이 만들어 낸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오늘도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건투를 빈다.
'수렵채집일기 > 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하는 즐거움 (0) | 2022.03.19 |
---|---|
인생은 정말 아름답다 (0) | 2022.03.17 |
지루해지면 장소를 바꿔보라 (0) | 2022.03.12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0) | 2022.03.11 |
최대한 활기차게 살아라 (0) | 2022.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