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을 키우는 확실한 방법 하나

사람의 매력은 외모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외모가 뛰어난 사람 중에서도 매력이 없는 사람이 있고 외모가 별로인 사람 중에도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 있다

타고나는 부분이 큰 것이 매력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생각해 봐라

당신이 아무리 천재여도 40년대 한국에 태어났으면 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하고 중졸 정도로 멈춘 채 스스로의 재능을 크게 펴지 못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찐따같은 사람도 부유한 국가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면 그 나름의 간지를 뿜어대기 마련이다

매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

즉.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자기를 둘러싼 환경에 졸라게 휘둘리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이제 이 사실을 자각했으면 뭐 어떠케 하란 거냐구?

주어진 환경이 ㅈ같으면 그냥 한탄만 하거나 참고 살겠다 하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걸 바꾸거나 아니면 뛰쳐나갈 의지를 가지라는 거다. 그 정신을 가지고만 있어도 당신은 훨씬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이따...

그건 왜냐면 먼저 하나의 생물로서 자신의 안전과 행복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남이 보더라도 그 의지가 느껴져서 만만하지 않고 또 믿음직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OK?

그러나 환경에 고분고분하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마음을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 많은 멘탈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따라서 헬스처럼 평소부터 부단히 노력해서 마음의 체력을 키워 놓는게 진짜 중요하다.

우리는 몸짱을 보면서 섹시함을 느낀다. 똑같이 맘이 강한 사람도 그런 매력이 느껴진다. 눈에 보이는 매력은 유혹적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매력은 강력하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환경에 순응하기만 해서는 타인과 상황에 지배당하는 찌질이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를 거부하겠다는 마음을 훈련시키기 바란다. 당신이 아는 매력남 매력녀가 늘 밀당을 잘하고 존나게 제멋대로인 이유는 바로 그런 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정도가 더 강하기 때문이란 걸 이제 당신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