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소개할 유튜브

최근에 한일커플이 꽤 늘어나고 있다. 나 스스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꽤 일본 여자들을 많이 매치해 주었다. 생각보다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는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말이지만 일본 남자와 한국 여자는 솔직히 잘 안맞는다고 느낀다.

 

최근에 발견한 채널 중에서 좀 특이하고 재미있는 채널이 있어 소개한다.

https://www.youtube.com/@kikuyako

키꾸야꼬

키꾸야꼬라고 하는 40대 후반 (2024년 기준) 남성이 개설한 채널인데, 일본에서 사는 9년 6개월정도의 기간 동안 113명의 일본 여성과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아주 직설적으로 일본 여자 공략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관심있는 사람은 꼭 한번 참고해 보기 바란다.

이 사람의 채널을 소개한 이유는, 이 사람은 단순히 성적인 목적을 떠나서 (아마 이건 어그로로 보인다), 진짜 여자의 마음, 특히 일본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이 채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진짜 쓸모 있는 기술은, 단순히 여자 꼬시는 기술이 아니라, 이 사람이 여자 마음을 어떻게 파악해 나가느냐 하는 점이다.

 

일본 여자를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여자와는 아주 다르다' 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한국 여자를 대했을 때의 고정관념을 빠르게 버리고, 새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물론 큰 틀에서, 같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다를 수는 없겠지만, 

1) 재산,  2) 외모, 3) 나이, 4) 매너, 5) 집안 이런 모든 조건을 마구 들이대는 현상은 아주 한국적인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만 알아도 시야를 꽤 넓힐 수 있다.

그리고 거꾸로, 재산, 외모, 나이, 매너, 집안으로 일본 여자들에게 어필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아.. 또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일본 여자가 얼마나 속물인지 아시나요?"

"명품 선호의 원조가 일본인건 아시는지?"

"3고 (고학력, 고신장, 고수입) 현상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등등등...

 

그런데 나는 반문하고 싶다.

위와 같은 이야기는 사실 1980~1990년대에 한국에 유입된 게 아닌지?

지금은 2020년대이며,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어쩌면 1980~2000년대에 횡행했던 가치관이 지금 한국에서 극성 페미니즘과 함께 결합하여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우리나라도 결국 이런 가치관은 서서히 변해 갈 것이다. 

 

일본은 이제 확실히 많이 변했다. 이미 2010년대에 확연한 변화가 시작되었고, 내 생각에 위 키꾸야꼬라는 유튜버는 이 변화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여자와 사귈 때 제일 중요한 건 아래 두가지이다.

1. 여자와 같이 인생을 즐기겠다는 것을 어필해라

2. 얍삽하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성격을 버려라. 

여자의 취향, 취미 이런 것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서, 본인도 그 여자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음을 어필할 수 있으면 좋다.

그리고 얍삽하고 이기적인 태도 (그냥 먹고 버리려는 태도 포함)이 보이면 그냥 아웃된다.

 

오히려 취향을 잘 갖추고, 이타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태도를 갖추어 어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이게 한국 사람들이 잘 안되는 것이기도 하다. 다들 책이나 음악 같은 것은 관심도 없고, 언젠가 남자들도 여자들 못지 않게 계산적이고 손해 안보려고 난리 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자화상 아닌가?

 

일본도 일본 나름대로 병든 부분이 많고, 우리랑 문화가 안 맞는 부분도 분명 많지만, 한일 커플이나 이런 것이 늘어나면 결국 우리의 연애 문화도 새로운 화학작용을 통해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여튼 일본 여자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도 위 채널 꼭 참조해 보기 바란다.

 

ChatGPT로 생성한 일본 여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