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승인 (2024.1.10)

내가 기회 준다고 했을 때 사지 그랬냐...

일단 권위의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한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승인... 주식처럼 쉽게 산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4/01/11/P7E2F2SBI5GAREZGJYERW4S6YU/

美,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승인... 주식처럼 쉽게 산다

 

외신도 봐야겠지? Wall Street Journal 의 기사를 보자

<SEC Approves Bitcoin ETFs for Everyday Investors>

https://www.wsj.com/finance/regulation/sec-approves-bitcoin-etfs-for-everyday-investors-dc3125ef

SEC Approves Bitcoin ETFs for Everyday Investors

WSJ (월스트리트 저널)의 문장은 아름다우니 일부 인용한다.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voted Wednesday to allow mainstream investors to buy and sell bitcoin as easily as stocks and mutual funds, a decision hailed by the industry as a game changer.

 

뭐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겠지만, 2023년 동안 내내 2024년에 올 반감기와, 이에 더해 미국 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 이슈를 목전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혈안이 되어 비트코인을 사고 싶었다.

그런데 시장은 계속 기회를 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꽤 오랬동안 말도 안되는 가격에 머물고 있었다.

내가 쓴 글의 리스트다. 이거 외에도 많지만, 정말 사라고, 사라고 계속 이 블로그를 통해 강조했었다.

2023.08.19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비트코인이 기회를 한 번 주는구나... (2023.8.시점)

2023.04.13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비트코인 아직 멀었다.

2023.03.31 - [수렵채집일기/Blockchain 라이브러리] - 2023 - 비트코인의 지위가 강해진 해

 

뭐 아직 늦진 않았다. 시장은 아직 어벙벙한 상태이고, 반감기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이고, 이 중 온전한 비트코인 1개를 가진 사람은 아직 100만명도 되지 않는다고 추산한다고 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주식으로 한 7억 정도 우량배당주 (한국으로 치면 삼성전자, KT&G, 기업은행, 메리츠금융지주 등)를 모으는 것이 엄청 중요하고, 비트코인을 최대한 많이 저축처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주요한 길 중에 하나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집을 빚을 내서 사서 잘 갚아 나가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하다.

 

여튼, 이제 또 하나 중요한 변수가 클리어 되었다. 비트코인은 이렇게 점점 상수(constant)가 되어 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해 이제라도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은 먼저 아래 책을 추천한다. 아래 독서 블로그에 좋은 서평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by 오태민>

https://onlight.tistory.com/36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by 오태민

기술적인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왜 비트코인이 중요한지, 왜 비트코인이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진짜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그 외, 아래 책도 읽어 볼만 하다.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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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말하지만 이제 상수가 되어가고, 비트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이제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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