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좋은 운동들

나는 여러 운동을 배웠다. 흔하게는 골프나 헬스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수영, 아 요가도 살짝.
좀 특이한 것은 역도와 육상 (단거리),
그리고 뭐 재미로 킥복싱 같은 것도 살짝 배워 봤다.
 
그러면서 느낀 건, 이런 것들은 어렸을 때 하루라도 빨리 배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육상, 수영, 역도 (혹은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는 4대 운동으로 지정해서 진짜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 자라면 골프와 격투기 하나 정도 배우게 하면 딱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운동이라는 게 처음에는 엄청 어려워 보여도, 일주일에 1~2회 제대로 배우고 혼자 틈날 때 마다 운동 삼아 연습을 하면 장기에 걸쳐서 수련할 경우 꽤 높은 레벨 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운동 신경이 무디거나 몸이 약한 사람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운동을 하기 전의 자신과, 운동을 하며 계속 나아지는 자신을 비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이 매우 도움이 되고, 또 좋은 경험담을 많이 들려 준다.
<나와 가장 잘 맞는 운동은 뭘까? 운동 선택장애 해결 | 1편 [헬스, 복싱, 러닝]>

 
뭐가 되었든 당장 운동을 하라.
운동을 무리하게 할 필요 없다. 보디빌더 처럼 할 필요도 없고, 목숨 걸고 한계에 도전할 필요도 없다.
정말 건강을 생각해서 항상 과거의 자기 자신과만 비교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운동을 하려면 혼자 하지말고 꼭 코치를 구해서 배워서 해라.

요새는 숨고나 크몽에서도 쉽게 코치를 구할 수 있고,
아니면 동호회 등을 잘 찾아봐서 그런 동호회에서 배우는 것도 좋다.

독학보다 꼭 기초를 배우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쩌면 우리가 기초를 배우지 않고 무작정 운동을 하기에 늘 다치거나 아니면 쉽게 그만두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배워서 기초를 잘 익히면, 생각보다 정말 빨리 발전할 수 있고, 훨씬 안전하다.
 
운동은 당신의 삶을 정말 근본적으로 바꿔주고, 바로 바로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다 준다.
우울과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꼭 해야 한다. 
 
운동과 잠이 늘 기본이고 가장 효과 좋은 개운법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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