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완벽이란 없다

살다보면 계속 좌절을 겪는다. 좋은 일을 겪다가도 바로 그 다음에 어려움을 만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고난에 고난이 겹치기도 한다.

우리는 모든 고난이 해결되고 아무런 걱정이 없는 어느 완벽한 시기를 계속 꿈꾸고 그리지만, 사실 그런 날은 결코 영원할 수 없다. 끊임없이 우리는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고통 받기도 하고, 어려워 하기도 하고 또 후회하면서 우리 인생을 살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차피 완벽이란 건 있을 수가 없다. 하루라도 빨리 이걸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아이러니한 숙명이기도 하다.

항상 자기가 잘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욕심이다. 잘못 한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값을 치뤄야 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

고독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고독과 외로움에 익숙해 져야 하듯이,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게 인생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걸 얼른 알고 이에 익숙해 져야 한다.

어차피 완벽이란 없다. 빨리 깨닫고 대신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완벽을 향해 가는 자세를 수련하며 살아보자.

힘 내자. 다 잘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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