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로 영어 매일 읽으면 영어실력이 급상승한다
아주 옛날부터 고전적으로 알려져 온 영어 공부법 중 영자신문 읽기라는게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서는 아주 구닥다리 취급을 받고 있는데 사실 이게 매우 효과적이다. 영자신문 중에 뭘 읽어야 하나? 요새는 뉴스도 많아서 헤매기 쉬운데 내 생각엔 여전히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다.
왜냐?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사실 제일 효과가 빠른건 읽기 - 독해이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즈는 1851년 창간된 매우 유서깊은 신문이면서, 월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세계여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문체와 어휘도 모범이 될 만 하다. Media Bias/Fact Check의 분석에 의하면 뉴욕 타임스는 단어와 기사 선택에 있어 중도좌파 성향을 보이지만, 보도하는 기사의 사실성은 매우 높고, 적절한 출처 제공으로 언론사들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체라고 한다.
이런 신문의 기사를 매일 꾸준히 읽는다면 영어권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쓰고, 논리를 전개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어도 알 수 있지만 짧고 컴팩트한 글을 통해서 더욱 선명하게 배울 수 있다.
지금이라면 구독을 해도 1주일에 1달러로 매우 싸게 볼 수 있다.
매일 매일의 선택이 쌓여서 미래를 바꾼다. 매일 한 꼭지씩 뉴욕 타임즈를 읽는 소박한 노력이 영어실력을 상승시키고, 언젠가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하나 읽어 보기 바란다.
아래 링크를 따라 가서 아무거나 하나 읽는 사람의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밝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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