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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무슨 책이 도움이 되는가

전자책 읽기를 권함

by FarEastReader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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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작성한다.

 

얼마 전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아직도 여전히 '책을 읽으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여전히 사람들은 생각보다 좋은 정보를 책으로 공개해서 팔고 있다.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최근에도 책을 보고 부동산 투자를 해서 돈 번 지인과, 2019년 정도에 미국주식에 일찍 올라탄 지인도 사람들이 왜 책을 안읽는지 모르겠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당연히 책만 읽는다고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빠르게 만원, 2만원 들여서 신간을 쭉 보고 그 중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맞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투자함으로써 부수입, 또는 큰 금액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변치 않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사람들은 종이책을 사서 보고, 심지어 그걸 재활용 폐기물 배출 할 때 버려 버리는 터프가이들인데, 그게 아까운 사람들은 전차책 리더기를 활용해 보기 바란다.

 

나도 예전에 킨들을 애용하면서 (지금도 핸드폰으로 애용), 큰 도움을 많이 얻었는데, 국내 책들에 대해서는 딱히 리더기를 써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 7월, 위 지인들을 만나고 큰 자극을 얻어 큰맘 먹고 리더기를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책들 중 관심가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사서 읽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솔직히 종이책을 구입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인데, 리더기를 활용하고는 그런 고민이 없어져서 정보 획득이 상당히 빨라졌다.

 

최근에 읽었던 것 중 나름 흥미로웠던 책 하나를 소개한다.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이라는 책이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최성락이라는 분이 쓴 책인데, 이 책에서도 아주 실용적으로 책을 읽고, 그 안에서 돈을 버는 아이디어를 얻었던 경험이 적나라하다고 할 만큼 솔직하게 쓰여져 있다. 이런 책을 가이드 북 삼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독서의 세계로 마구 달려 나가보라.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최성락, 월요일의 꿈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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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 링크를 통해 사시면 작성자에게도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됨)

 

사람들은 점을 보느라고 5만원 10만원을 우습게 쓰고, 

유튜브로 어줍잖은 지식을 쉽게 얻겠다고 몇십분의 시간을 아주 가치 없고 표면적인 지식과 무용담을 듣는데 날려 버린다.

 

그럴 바에야, 이렇게 2만원 이하의 돈을 주고 책을 하나 사서 읽고 버리든지, 아니면 2번 이상 읽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보관하면서 마구 밑줄도 치고, 종이도 접고 하면서 책을 씹어 먹어 버리기를 추천한다.

아니면 ebook으로 사서 자유롭고 빠르게 처리해 나가는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시간도 거의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놀라운 행위 - 즉 '사고(思考)' - 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book 리더기는 내가 엄청나게 조사해 봤는데, 별거 없다. 아래 리디북스 것이 가성비 면에서도, 또 사용 편리성 면에서도, 충전 후 사용 시간 면에서도 그냥 최고다.

이상한 중국 제품 사지 말고 (제품명은 밝히지 않겠으나, 보편적인 리더기를 표방하며 나온 게 있다. 아무리 팬시해 보여도 그것보다 이 소박한 제품이 낫다), 딱 리디북스 ebook 리더기 하나 장만해서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 다니며 지식을 늘리는 데 무기로 쓰기 바란다.

 

바로 아래 제품이다.

<리디 페이퍼 전자책 전용 단말기 152.4mm>

리디 페이퍼 전자책 전용 단말기 152.4mm, 혼합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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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수단으로 쓰기 바란다.

 

수단으로 쓴 책이 당신 인생에 도움이 된다. 이상한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정제된 최신정보, 문서화된 타인의 아이디어를 흡수한다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마구 마구 접하라.

 

특히 우리나라는 여전히 선비 문화의 '글을 숭상하는 전통'이 알게 모르게 남아 있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잘 팔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집필이라는 힘든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싸게 책이라는 매개로 공개한다. 정말 위대한 전통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엄청난 명작이나, 아니면 교과서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책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가? 적어도 책이라는 형태로 지식을 정리하여 출판한다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 엄청난 지적 인프라인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수도물에서 에비앙이 나와야 한다고 믿는 것은 아닐 것이다. 딱 그런 의미에서 접근하기 바란다. 

 

생각보다 귀한 지식과 노하우가 여전히 책에 넘쳐난다. 특히 모두가 인터넷에 눈을 팔고 있을 때, 이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것이 예상되는 귀한 책들을 편하게 사서 볼 수 있는 툴과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모두가 불황을 이야기한다. 1년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괜히 투자 하고 이러지 말고, 책을 읽으며 내실을 다져 보라. 

 

기회는 반드시 또 오니까, 이번에는 책과 함께 지식을 쌓아 꼭 준비하고 있기를 바란다.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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