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피스텔 투자는 어떨까

이래 저래 돈이 생겨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던 중,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전에 썼던 아래와 같은 글도 비슷한 맥락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2.08.15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법인을 세워 부동산 투자하기

법인을 세워 부동산 투자하기

가장 큰 허들은 부동산 취득세이다. 과밀지역에서 설립한 지 5년 이내의 법인의 경우에는 취득세 중과로 인해 9.4%를 내야 하기 때문에 (2022.8.현재.), 법인이든 개인이든 4.6%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오피스텔의 이점을 누리려면, 5년 이상의 법인이 있는 편이 유리하다.

사다리 TV나 경장인 TV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상당히 오피스텔 투자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말처럼 그동안 몇년간 오르지 않았던 오피스텔 매물이 앞으로 크게 오를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역 근처 엄청 편리한 입지에 있는 오피스텔은 그 엄청난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2.5억을 넘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좁고 불편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거의 형태도 결국 1인가구의 증가로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설령 이번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좀 관심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사다리TV>
https://youtu.be/KkhFHyJBdEU

<경장인TV>
https://youtu.be/l9ZFmjaH6Zc

위 두 채널은 상당히 급진적으로 오피스텔 투자를 권 하긴 하지만, 한 번 참조해 볼만 하다.


자본주의는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무조건 득을 보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본주의는 자본으로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것을 허락하는 제도이고, 이 소유권은 시장을 통해 거래된다. 시장에 참여해서 살아 남기만 하면, 정말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간과 노동을 팔아 얻을 수 없는 큰 보상을...

꼭 오피스텔 투자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이런 영상을 보며 꿈을 키워보기 바란다.

나도 오랜만에 부동산에 방문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 보며 다시 견문을 넓히고 있다. 꼭 오피스텔이 아니더라도 상가 투자도 나름 재미있어 보인다.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