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지기란 어렵다

솔직하다는 건 강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강함을 과시하는 건 때로 독이 되듯이 솔직함도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솔직해지기란 참 어렵고 리스크도 크다.

그러나 결국 일을 일으키려면 얼마나 효과적으로 솔직해 질 수 있는냐가 참 중요하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방이 알게 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솔직하는 데 매우 서툴렀다. 늘 자신과 타인을 속이고 알아서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기만을 기다려왔다. 물론 운이 좋을 땐 그렇게도 되었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안되었고 특히 얻을게 많은 경우 더욱 그러했다.

용기를 내되, 지혜롭게 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 좀 더 솔직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실패도 많겠지만 지금 연습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큰 실패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이럴 수록 욕심을 버려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누가 뭐래도 추구할 가치가 있는지 따져 보고, 충동과 성급함을 버리고 느려도 확실하게 해야 얻으러 가고자 한다.

버릴 건 버리고 당당하게 살자. 무섭고 힘들어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솔직해지는 꼭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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