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났다.
“도쿄에 있는 7000만원짜리 원룸 살게요” 일본 부동산은 엔저 바겐세일 중 [왕개미연구소]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2/07/16/KYWIWA665VGKDC5XAGYD5FTVQE/
사실 엔저는 몇년마다 찾아오지만, 또 일본도 부동산 사이클이란게 있어서 일본 부동산이 싼 시기와 엔저가 겹치기는 그리 쉽지 않다.
2020년정도부터, 몇몇 부동산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 중심으로, 일본 부동산에 대한 검토 열기가 좀 있었다.
아래 신사임당 유튜브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고,
심지어 이전 소개한 오박사 블로그에서도 일본 부동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한다.
https://blog.naver.com/ojh919/222708642453
일부 사람들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일본 부동산은 싸다고 생각한다.
그 입지나, 편리함에 비해서, 정말 압도적으로 싸다.
무엇보다 현지에서는 버블의 여파로 아직도 부동산 하면 그저 떨어지는 자산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거나, 아니면 월세를 통한 수익형 자산 (사실 이게 정석이긴 하지만)으로서 바라봐 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지의 일부를 소유한다 - 라는 개념이 생각보다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확실히 돈이 있다면, 일본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건 좋은 전략 같다.
실제 박영선 의원도 도쿄 아카사카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이야기 아닌가? 생각보다 상류층 중에는 일본에 자산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요즘엔 정말 빠른 사람이 이긴다.
지금 만약 돈이 있다면 일본 주식이나 일본 부동산을 1-2억 규모로 들어가 보면 어떨까 싶다. 물론 더 크게 들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각자의 사정에 맞춰서...
최근 도쿄박사장이라는 사람이 하는 유튜브를 가끔 보는데, 은근 도쿄의 부동산이나 각 주요 거리별 분위기를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 같다.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블로그도 개설해서 본격적으로 부동산 사업을 하려는 것 같다. 완전 초기인 것 같긴 한데 앞으로 어떤 글과 컨텐츠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https://tokyoparkceo.tistory.com/5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럴 때 어떤 행동이 가능한지 고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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