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서 느끼는 건, 결국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살아 남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어떤 선택을 했는지 간에, 그 선택의 최종적인 '의미'를 만들어 내는 건 자기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 거기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미래의 일은 함부로 예단할 수 없다.
다만 그 속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 했느냐는 스스로가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이다. 물론 쉽지 않지만, 의지의 힘과 육체의 체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달려 보는 건 정말 중요하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이고 이야기 했듯이, 설령 지더라도 0:10 으로 지는 것과 1:10으로 지는 건 의미가 다르다.
패배하더라도,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그 게임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뿐만아니라, 어차피 질 운명이었다고 하더라도, 이걸 1차전 패배 예선탈락으로 끝내느냐, 아니면,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아쉽게 지고 준우승이 되느냐,는 주어진 그 대회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아래 글들은 꼭 한 번 읽어 보기 바란다.
2021.03.23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우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2020.12.23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습관
2019.12.26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영적인 성장이 중요하다: 밝게 웃자
사람이 성장해 나간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지만, 결코 쉽게 달성되는 일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쓰고 또 쓰는 것도, 결국 나의 성장을 위해서이고, 덕을 쌓기 위해서이다.
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창출한 가치만큼 딱 그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정말 포기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최선을 다해 시간을 금빛으로 물들이며 살아가련다.
삶이란 정말이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이 순간과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왔는가의 함수라고 생각한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 그 자체보다, 정말이지 어떤 순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가,
이게 어려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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