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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기술을 배우자

by FarEastReader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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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몇 번 강조했지만, 계속해서 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다.

특히 돈이 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둘 것을 권한다.

외국어도 좋고, 블로깅도 좋고, 제빵도 좋고, 요가도 좋고, 커피집 운영기술도 좋고 뭐든지 좋다. 지식 뿐 아니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을 계속 익히고 발전시켜라.

 

지금 하는 일을 갑자기 못하게 되더라도 수입을 계속 확보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서 계속 경험치를 쌓아 두어라.

 

벌써 n잡러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앞으로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빠른 속도로 일자리가 대체되고 있음을 명심하라. 그리고 이것은 결코 부정적인 현상이라고만 볼 수 없다. 양극화는 심해지겠지만, 가난한 한 쪽의 생활 수준이 무너지는 과거의 양극화는 아닐 것이다. 다만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양극화로 나누어지게 될 것으로 보이고, 평범한 사람들 또한 필수 노동 시간은 과거와는 달리 많이 줄어 들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는 시간에 무언가 컨텐츠를 창작하거나 (기억하라, 미래의 석유는 컨텐츠다), 아니면 n잡러로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여 이것을 자산을 사는데 써야 할 것이다. 

 

그러니 한시라도 젊을 때, 그리고 위에 쓴 것 같은 미래가 본격화 되기 전에 꼭 기술 습득에 힘쓰라.

 

중급자만 되어도 초급자를 가르칠 수 있다.

무엇이든 빨리 배우고 먼저 시작하는 것이 임자다.

 

사람들은 정말 다양 한 것을 돈을 내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1. 이미 사람들이 n잡러가 되기 위해, 또 자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2. 먼저 배운 사람이 되면, 큰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 - 즉 지금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들을 잠재 고객으로 보는 관점

 

나는 현재 이 블로그의 퀄리티를 높이고, 컨텐츠 창출 능력을 더 높이려고 하고 있다. 술을 마셔도 일일히 기록을 남기고, 더 열정적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도 그 이유다. 예전엔 막 썼는데 그래도 지금은 맞춤법은 맞춰서 읽을 만한 글을 쓰려고 한다.

 

그와 별개로 몇가지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려고 하고 있다.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부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것인데, 사실 나는 부캐릭터라는 말이 우습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걸 '운명의 영토를 탐색한다'고 표현한다. 부캐릭터가 아니라, 또다른 자신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가능하면 몸에 익힐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배워 놓으려고 한다.

현재 하는 일과 관련 없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조금은 늘려 볼 것이다. 물론 사람 선정은 매우 신중해야겠지만.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썼는데, 요새는 배움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0.11.29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뭐든지 배움이다

 

뭐든지 배움이다

미신적인 것, 영적인 것을 싫어한는 사람이더라도, 알고 있으면 마음에 힘이 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바로, "뭐든지 배움(=수행)이다" 라는 마음가짐이다. 크게 보면 삶

seoulindanger.tistory.com

 

특히 우리나라가 여러 전성기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바로 지금 배워야 한다.

(안다. 지금도 문제가 많은 걸.... 하지만 10년전과 지금 주변을 둘러 보라. 우리 나라 개인들과 사회의 기술 수준과 취향 수준은 확실히 올라갔다. 이런 면에서 전성기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전엔 우리나라 물건과 기술이 약간 촌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찬란함이 오래 지속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보장은 아무것도 없다. 배울 수 있을 때 다 배워 놓아야 한다.

 

2019.09.15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 먼저 필수적인 것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 먼저 필수적인 것부터

한국 속담 중에 가장 멋진 말이 '도둑질만 뺴고 다 배워라'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살아가면서 점점 지속적인 학습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리게 깨닫는다. 학습한다는게 책보고 시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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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다가올 인플레 시대와 전쟁(또는 그에 준하는 국지전 등)으로 인한 변수 대비를 위해서도 일본어 등을 미리 배워 두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다. 영어는 당연히 힘을 써야 하지만, 당장 도망가려고 할때 중국은 빡세니 일본을 선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지식도 미리 쌓아 두는 게 좋다.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오태민씨의 강의를 유튜브에서 들어보라.

 

뿐만아니라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법, 달리기 하는 법 이런 것들도 배워두면 유익할 듯 하다. 좀 자신있는 사람이면 격투기를 배우는 것도 훌륭한 투자다.

 

이래 저래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여튼 중요한 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지식과 학과 (시험) 공부만 공부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기술 공부야 말로 끝없는 공부 대상이며, 즐거운 공부가 가능한 대상이다. 매우 오묘하며 필요에 따라 얼마든 깊이 팔 수도 있고, 필요 없으면 언제든 넘어갔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배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익히면 바로 써먹거나 결과가 보이니, 피드백이 빨라 훨씬 즐겁기도 하다.

 

그리고 제조업이 강한 사회다 보니, 뭘 만드는 것만 기술로 보기도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물건을 파는 세일즈, 영업/유통망을 뚫는 기술, 무언가를 가르치는 방법 이런 것 모두가 훌륭한 기술이고, 차별화 된 경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다.

 

여튼, 기술을 배우자. 그리고 가치도 많이 창출하고 돈도 많이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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