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돕는다

살다보면 운이 강해지는 걸 느낄 때가 온다. 그 때 들뜨지 않고, 겸손하게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으면 하늘이 도와준다.

어려운 일이 닥쳐도 해결책이 떠오르고, 그 해결책에 따라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그에 따라 일이 돌아가 주지 않으면 도루묵인데, 하늘이 돕는다는 건 바로 이런 거다.

하늘이 돕는다는 걸 느끼려면 평소에 감사하는 연습을 잘 해 두는게 좋다.

좀 뜻대로 안 되더라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지내다 보면, 점점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감사하게도 자기 뜻대로 일이 풀리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그 때도 자만하지 말고 계속 겸손을 유지하며 감사하며 지내다 보면, 어느 때인가 본인의 능력을 넘어 외부에서 세상이 날 돕는다는 걸 느낄 때가 오게 된다.


일은 이럴 때 쇼부를 쳐야 한다.

하지만 절대로 자만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이럴 때 더욱 말 조심 행동 조심을 하면서

악행보다는 선행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잘 되고 싶으면 하늘이 보아도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치고 힘들어도 잘 참고 견뎌내어 보라. 정의가 당신에게 있다면, 무너져야 할 이유가 없다.

하늘이 도와줄 거라고 믿고,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너무 울적해 지더라도 결코 결코 좌절하지 말라. 괜히 술이나 탐닉(유튜브, 게임, 포르노, 도박 등등 모두)에 몸을 던지지 말고, 차라리 운동을 해 보자.

안된다 어렵다 할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걸 해 나가면서 계속 선을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늘이 자신을 돕도록 마음 먹게 하는 방법이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라서 맥이 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세상살이란 은근 단순한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라는 서구권 속담의 번역이다.

이처럼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하늘이 어떻게 해야 인간을 돕는지는 아주 명백하다.

걱정하지 말고,

착하고 당당하게 살자. 그리고 감사하면서 살자. 반드시 옳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