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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꿈을 크게, 그리고 아름답게

by FarEastReader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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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크게 가지고, 아름답게 가져라라는 말은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일 것이다.

 

문득 느끼는 거지만 우리는 어린 시절에 여러 가지 인생의 비밀을 많이 배우지만,

청소년 과정을 거치고, 성인이 되면서 그런 교훈들을 모두 '거짓'으로 치부하게 하는 재사회화 과정을 겪는다.

'그런 건 다 듣기 좋은 소리야' 라는 식으로...

 

그러나 우리는 항상 어른이 되어 들었던 이야기를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속이지는 않지만, 어른들은 항상 속여 먹기 때문이다.

 

어쩌면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당신을 속여 먹겠다는 선언을 해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술을 마시게 해 주고, 담배를 피우게 해 주고, 선거를 하게 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자기 책임을 주면서, 그걸 지키지 못한 사람을 구제해 주지 않는다.

 

자, 중요한 건 오늘의 주제다.

어렸을 때 우리는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너는 꿈이 뭐니?"

"꿈을 크게 가져라."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꿈꾸고 앉아 있네."

"꿈같은 소리는 하지 말어."

같은 식으로 꿈에 대해서는 허황된 것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그런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는 결국 누군가가 꿈 꾸었던, 상상했던 세계 속에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영향 받고 있는 이 모든 사회 시스템과 인프라, 물건, 건물 등등 모두 결국 한 때는 상상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러니 말한다.

꿈을 가지고, 그게 된다고 믿으라고.

 

그리고 가능하면 꿈은 본인이 현실감을 가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큰 꿈을 가져야 한다.

 

결국 인생의 크기란 그 꿈의 크기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꿈을 가지고, 그 안에서 그걸 이루는 것의 행복을 아는 사람은 일도 즐겁게 하고, 삶도 훨씬 활기차게 산다.

그에게는 삶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

그렇기에 꿈을 가진 사람들은 사실 돈도 가진다.

돈 또한, 자기가 가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에게 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과감히 다시 꿈을 가지자.

아무거라도 좋다. 그러나 가능하면 크고, 아름다운 꿈이 좋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더 아름답게 만들 꿈을 가지고, 이것이 이루어지는 상상을 생생히 해 보자.

 

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면 당신의 인생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어렸을 때 들었던 그 말을 다시 떠올리자.

꿈을 갖자. 그리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Photo by Rayson Ta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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