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늘 있는 거고 어려움은 언제나 따르는거다.
물론 쓸데없는 위기, 치명적인 위기 이런걸 자초해서도 안되지만, 그래도 제대로 가고 있어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역사를 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끔찍한 일이 많았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통 10년 정도)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세상은 그 나름의 균형점을 찾는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세상은 우상향 해 간다.
즉 개선되고 나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optimist 즉 긍정주의자가 이긴다.
미래가 더 나을 거라고 믿으니 미리 공부하고 계속 시도하고 떠 뭔가 준비를 한다.
포기하고 놓아 버리면 가능성은 0이 된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가능성을 차단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은 스스로를 만들어나가며
실패를 자산으로 늘 새로이 시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주식이나 투자도 마찬가지다.
결국엔 좋은 자산이나 회사를 얼마나 오래 보유 했는가가 실적을 가른다. 당장의 출렁임은 있겠지만 항상 절망은 결국 틀린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이 회복 자체가 어렵거나 지나치게 오래 걸린 사례가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시장이 없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성실한 사람들은 불황에 버티는 무시무시한 생존력을 갖추기도 했다.
결론.
죽지 않으면 나아진다. 니체 형님의 말씀이 맞다.
나를 죽게 하지 않은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우상의 황혼》, 1부: 잠언과 화살, 8. (백승영 옮김)
그러니 포기하지 말자.
미래는 나아질 거라고 믿고, 끊임없이 더 개선되기 위해 노력하자. 결국은 optimist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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