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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국내경제가 어려워지지만 좋은 점도 있다

by FarEastReader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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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s.pexels.com/photos/2687766/pexels-photo-2687766.jpeg?cs=srgb&dl=attractive-beautiful-beauty-2687766.jpg&fm=jpg)

오랜만에 글을 쓴다.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우리나라는 정말 어려워지겠구나 싶다.

이겨내겠지만... 그 개고생을 견디고 실제 싸워 내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문재인을 위시한 현 위기를 자초한 사람들은 승리의 공로만을 가져가겠지. 그리고 논공행상이 이어질 것이다.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나는 이미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를 날린 사람이다

내가 날린 경고: 

일본 좋아하는 넘들 봐라

 

일본 좋아하는 넘들 봐라

​ 사진출처: http://www.kiminona.com/images/top/main_vsl02.jpg 오늘 밥 먹다가 어떤 남자가 자기 친구에게 하는 얘기를 듣고 쓴다. 그 사람은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야 일본에 환상 가..

seoulindanger.tistory.com

뭐 우쨌든 향후 몇년간은 마니 어렵다는 걸 전제로 하고... 그래고 살긴 살아야 할거 아니냐??

나는 이럴 때 연애를 추천한다.

무시무시하게도 #MeToo 미투 열풍이 불어서 연애도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Skillful 하게 가면 당분간 연애는 쉬워질 거라고 본다.

왜냐구? 경제가 어려워지면 결국 위로가 필요하고, 또 의지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이거든.

경제가 어려워지면 스커트길이가 짧아진다는 격언을 들어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내가 말하는 팁을 잘 따라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법>

1. 일단 잘 입고 다녀라

- 비싼거 입으라는 거 아니다. 깨끗하고 트렌디한 거 입으라는 거다 (새옷을 살려면 지금이다 ㅋㅋ)

- 남들이 다 소비를 줄일 때, 새 옷을 입고 다닌다는 거 - 여자들은 이런 거 본능적으로 캐치한다

 

2. 좋은 가게를 정해 놓고 다녀라 (술집)

- 혼술의 시대다. 분위기 죽이는 가게 하나 알아 놓고 거기를 주구장창 다녀라. 가게 주인과도 친해 지고

- 그리고 데이트 하기 전에는 미리 결제를 한 10만원 해 놓아라. 그리고 실제 데이트 할 때는 그 가게에서 당연히 하는 거고, 10만원 할인을 받아라. 잘 마시다가 결제 할때 

"너무 잘 어울리셔서 오너로서 10만원 깎아 드립니다. 예쁜 연애 하세요 " 오너에게 이런 멘트 준비시키고. OK??

다들 어려울 때 이런게 얼마나 기쁜건지 알지?

 

3. 몸으로 하는 데이트 해라

- 어차피 이제 다들 어려워져서 비싼거 못한다. 같이 운동 해라

- 개인적으로 러닝 추천한다. 돈도 안들고 응? 아래 이런 글 보면서 달리기 공부도 좀 하고 ㅋ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달리기 by 정원진> 

- 몸으로 하는 데이트 하면 훨씬 친해지기 쉽고, 그리고 같이 땀흘리면 분위기도 좋아진다. 

- 예전엔 무슨 운동? 하겠지만, 두고 봐라 제2의 몸짱 열풍 찾아온다.

 

미리 미리 대비해라.

그리고 비관하지 마라.

신나는 인생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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