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쓴다.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우리나라는 정말 어려워지겠구나 싶다.
이겨내겠지만... 그 개고생을 견디고 실제 싸워 내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문재인을 위시한 현 위기를 자초한 사람들은 승리의 공로만을 가져가겠지. 그리고 논공행상이 이어질 것이다.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나는 이미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를 날린 사람이다
내가 날린 경고:
뭐 우쨌든 향후 몇년간은 마니 어렵다는 걸 전제로 하고... 그래고 살긴 살아야 할거 아니냐??
나는 이럴 때 연애를 추천한다.
무시무시하게도 #MeToo 미투 열풍이 불어서 연애도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Skillful 하게 가면 당분간 연애는 쉬워질 거라고 본다.
왜냐구? 경제가 어려워지면 결국 위로가 필요하고, 또 의지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이거든.
경제가 어려워지면 스커트길이가 짧아진다는 격언을 들어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내가 말하는 팁을 잘 따라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법>
1. 일단 잘 입고 다녀라
- 비싼거 입으라는 거 아니다. 깨끗하고 트렌디한 거 입으라는 거다 (새옷을 살려면 지금이다 ㅋㅋ)
- 남들이 다 소비를 줄일 때, 새 옷을 입고 다닌다는 거 - 여자들은 이런 거 본능적으로 캐치한다
2. 좋은 가게를 정해 놓고 다녀라 (술집)
- 혼술의 시대다. 분위기 죽이는 가게 하나 알아 놓고 거기를 주구장창 다녀라. 가게 주인과도 친해 지고
- 그리고 데이트 하기 전에는 미리 결제를 한 10만원 해 놓아라. 그리고 실제 데이트 할 때는 그 가게에서 당연히 하는 거고, 10만원 할인을 받아라. 잘 마시다가 결제 할때
"너무 잘 어울리셔서 오너로서 10만원 깎아 드립니다. 예쁜 연애 하세요 " 오너에게 이런 멘트 준비시키고. OK??
다들 어려울 때 이런게 얼마나 기쁜건지 알지?
3. 몸으로 하는 데이트 해라
- 어차피 이제 다들 어려워져서 비싼거 못한다. 같이 운동 해라
- 개인적으로 러닝 추천한다. 돈도 안들고 응? 아래 이런 글 보면서 달리기 공부도 좀 하고 ㅋ
- 몸으로 하는 데이트 하면 훨씬 친해지기 쉽고, 그리고 같이 땀흘리면 분위기도 좋아진다.
- 예전엔 무슨 운동? 하겠지만, 두고 봐라 제2의 몸짱 열풍 찾아온다.
미리 미리 대비해라.
그리고 비관하지 마라.
신나는 인생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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