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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매일매일이 새로운 희망

by FarEastReader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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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도 조금씩 지나가고 있다. 문득 7월도 마지막 날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 놀랐다.

8월이 지나고 나면 거짓말처럼 계절은 조금씩 가을을 향해 변해갈 것이다.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희망이라는 말 - 라디오, 지하철, 버스, 공중화장실, 교실, 학교, 부모님, 친구... 등등으로부터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그걸 알면서도 희망으로 바꾸어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그럼 희망으로 어떻게 바꾸냐? 이 질문이 당연히 나올 수 있다. 답은 의외로 정말 간단하다.

1. 보람찬 일을 매일 적립하듯이 할 것 

2. 선물과 식사대접을 할 것

 

1. 은 간단하다. 매일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해라. 가능한 한 하루도 빼지 말고.. 명상도 좋고, 운동이나 외국어 공부도 좋다. 내 경험상 운동이나 외국어 공부는 무조건 '가볍게(중요)' 매일 하면 반드시 생각보다 훨씬 높은 성과가 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명상도 최근에 많이 권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자기 소원을 빌면서 소원이 이루어지는 상상 같은 것으로 명상의 화두를 잡으면 좋다.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눈을 감고 이완된 상황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쭉 해 볼 수 있을텐데, 한 30분 정도만 해도 많은 치유도 받을 수 있고,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

 

2. 또한 여러번 말 했는데, 사람들에게 아까워 하지 말고 밥을 사고 선물을 하면서 덕과 행운를 쌓아라.

자기 자신에게 돈 쓰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챙겨 주고, 밥 먼저 사고 하는 것이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적선(積善 - 선을 쌓음)이다.

만나면 즐겁게 해 주고, 괜히 꼰대짓 하지 말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줘라. 그래야 의미가 있다. 모든 행운과 새로운 기회는 사람을 통해 온다는 걸 명심하라.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건 내가 접대하고 싶은 사람에게 하는게 사주는게 아니라,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 나에게 소중한 인간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업을 위한 접대야 알아서 잘 하지 않는가? 상사나 고객이 아닌, 가족이나 아니면 나에게 있어 상대적 약자 (=을)에게 잘 해주는 것이 경험적으로는 더 효과적이었다.

 

하루 하루 지쳐있고, 절망에만 빠져있기 보다, 이렇게 하나씩 의미 있는 일을 쌓아 나가면 확실히 달라진다.

딱 3개월만 실천 해 보라. 어차피 모든 일에는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반드시 직접 실행해 보아야 하고, 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살아있는 순간, 이 시간들을 금빛으로 물들이자.

진심은 반드시 통하는 법이고, 매일 매일의 노력이 쌓이면 정말 크다.

 

매일매일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자.

 

Photo by  Faris Mohammed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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