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 쌓는 삶을 살자

살면서 덕을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잊고 산다.

당장 돌아오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간과하는 것이다. 나쁜 버릇으로 습관처럼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덕을 쌓는 다는 것은 별게 아니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좀 희생하기도 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쓰는 것,
다른 사람에게 좀 따뜻하게 대해 주고,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것,
결국 '선(善)'을 실천하는 것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대로...

그리고 제대로 된 자본주의 사회라면 결국 이것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에 사실 나름대로 보상이 오기도 한다.

덕을 쌓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착한일 해 봤자 뭐가 달라지냐고, 남에게 잘 대해 줘 봤자 뭐가 달라지냐는 것이다. 오히려 배신만 당하고 이용만 당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정말 모르는 것이다. 신은 항상 인간의 인지와 지능을 뛰어 넘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당신의 매 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당신의 모든 행동과 신념, 생각과 감정은 모두 물리값을 가지고 우리 우주에 작게나마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우리가 쌓은 덕은 반드시 돌아온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옳은 일을 행하자. 하나 하나 쌓다 보면 표시가 나게 되어있다.

우리는 덕을 쌓지도 않고 없는 셈 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kie-ker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