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큰 꿈을 가지되 겸손하게

by FarEastReader 2021. 6. 22.
728x90
반응형

인생을 살면서 하나 잊지 않아야 하는게 가슴에 뭐가 되었든 꿈 하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꿈 이야기를 하면 보통 비웃거나, 아니면 나는 꿈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꿈은 꼭 있어야 한다.

꿈이 없는 삶은 결국 쉽게 우울감과 좌절감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작은 거라도 꿈이 있는 경우는 다르다.

꿈이란게 별게 아니다.

"꼭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그게 바로 꿈이다.

 

나는 이왕 꿈을 가질 것이라면, 정말 큰 꿈을 가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꼭 큰 꿈을 가져야만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이 점 착각하지 않기 바란다.

 

진심으로 가슴이 뛰는 무언가를 '꿈'이라고 하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은 거라면, 가능하면 큰 꿈을 가지라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꿈의 크기만큼 인생의 크기도 정해지고, 그 사람의 하루 하루 생활의 폭도 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 현실에 매몰되어 산다.

가끔은 정말 자기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돌이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꿈'이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이 그 꿈에 어울리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아니면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지, 오히려 꿈은 잊어버린 채 그냥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 봐야 한다.

 

이를테면 강남 아파트 1채를 가진다 -이런 것도 충분히 꿈이 될 수 있다.

비트코인 1개를 모은다 - 당연히 이것도 꿈이 될 수 있다.

둘 다 거창한 것까지는 아니어도, 이걸 진심으로 원한다면 사람은 뭐든지 해서라도 그걸 손에 넣고 만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쓰고, 스스로를 단련한다. 이렇게 꿈이 있냐 없냐는 은근히 큰 차이를 낼 수 있다.

 

마음의 힘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

특히 만성적으로 우울하고, 힘이 없는 사람은 정말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좋은게 아닌,

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아닌,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뭔지를 생각해 보라.

 

정말 한번만이라도 게임이나 유투브로 시간을 날리지 말고, 눈을 감고 스스로가 무얼 원하는지 깊이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꿈 속에서라도 답이 나온다.

 

꿈이 생긴다면, 그 꿈을 소중하게 간직하되, 이걸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1. 겸손할 것

 - 꿈이란 사람을 도취되게 만들고 맹목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 자기와 같은 꿈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타인을 한심하게 보거나, 바보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

 - 그리고 꿈이 클수록, 이걸 이루기 위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스스로의 그릇을 키워나가기 위한 고생을 받아 들여야 한다

 

2. 꿈에 집착하지 않을 것

 -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도 몇 번 이야기 했었는데, 꿈이란 건 그 꿈을 잊지는 않았지만 집착에서는 벗어 났을 때 거짓말처럼 이루어진다

-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오매불망 바라고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흥분해 있을 때는 이상하게 잘 안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차분해 지는 때가 오면서 목표는 유지하되 담담히 앞으로 나가고 있을 때가 오는데, 그때 딱, 꿈이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하루 빨리 집착을 버리자. 무념 무상으로 행복한 결말을 그리며 긍정적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그저 최선이다.

무언가를 희망함으로서 오히려 그 결핍을 드러내고 마는 경우를 피해야 하는 것이다.

(ex: 돈이 많기를 바라면서 사실은 돈이 없는 현실의 고통과 불안에 오히려 더 집착하고 마는 경우 등)

 

인생은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인 것이다.

물론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지지만, 이 모든 것이 그저 우리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고, 얼마든지 달리 보려면 달리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 또한 이게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거친 항해 속에서도 하다 보면 나름 요령이 생기듯이, 이런 것들도 자꾸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통찰도 생긴다.

 

모두 각자의 삶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기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