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바라는 방법

무엇이든 간절하게 바라고 준비한 것들은
반드시 언젠가 이루어진다.

세상에 있는 많은 실패는 사실
어떤면에서는 진정으로 원하던 일이 아니었던 것의 결과라고도 말할 수 있다.

사람은 생각보다 복잡한 존재다.
성공을 원하면서 동시에 성공을 무서워 하고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겉으로는 시험에 붙기를 원하면서도
실은 안락하고 익숙한 수험생 생활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우선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터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신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한다.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을 사랑하듯이 말이다.

때로는 우리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을 원하기도 하고,
잘못된 욕심을 내기도 한다.
우리를 사랑하는 신은 결코 이런 것을 허락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쩌다 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에 대해 벌을 내린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과 계속해서 대화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걸 계속 이야기 해야 한다.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원하는 걸 드러내고,
스스로가 그걸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걸 믿고
당당하게 구해야 한다.

자신이 그렇게 신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고
스스로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바로
자신을 용서해 주고 풀어주는 것이다.

그리고는 최선을 다해 이걸 바라고,
더 좋은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고
더 좋은 것을 위해 스스로도 노력하는 것이 바로
간절하게 바란다는 것의 기본이다.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다.

기독교에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가르치고
불교에서 초월적 존재를 자비의 화신이라고 가르치고
또 한편으로 세상의 현자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고 가르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이 우주는 결국 우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최대한 솔직하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해 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면서 진짜 원하는 것을 확고해 질 때까지 다듬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결국 스스로가 원하는 것은 이루어진다는 놀라운 체험을 하다 보면 믿음은 더 굳건해지고, 원하는 걸 얻는 실력도 계속 늘어난다.

우리 삶은 정말이지 축복이고 배움이다.

나에게 맞는 것을 원하기만 하면 정말 멋지게 넘치게 이루어진다.

밝고 맑게 살면서
스스로에게도 정말 좋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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