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때때로 외로운 기분이 들면 듣는 음악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드뷔시의 달빛이다.
엄청나게 아름다운 음악이 모든 것을 감싸고 뒤덮으면서 시간과 공간을 물들인다.
달빛이란게 정말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밤의 어두움을 부드럽게 밝히고
사람을 위로하던 것이었던 것 같다.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유난히 큰 천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상상했을까 궁금하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꿈을 꾸고
달을 바라보며 위안을 받고 소원을 빈다.
하루하루 힘들게 지나 가지만, 모든 것이 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항상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 최근에는 그 사이클이 더욱 빨라진 느낌이다. 다가올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예상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분명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드뷔시의 달빛을 정말 훌륭하게 연주한 것을 듣고 같이 공유하고자 글을 남긴다.
https://youtu.be/y0Iyws-M8pg
모두 편안한 밤 되길...
음악과 예술이 주는 위안과 영감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728x90
반응형
'수렵채집일기 > 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에 화와 우울이 가득 찼을 때 (0) | 2021.05.03 |
---|---|
아름다운 도시 서울 - 휴식의 필요를 느낀다 (0) | 2021.05.02 |
베풀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라 (0) | 2021.04.27 |
결정론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0) | 2021.04.26 |
맑은 날은 아침 공부 or 아침 운동을 하자 (2) | 2021.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