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아무도 안할 때 해야 한다.
혐중 정서가 강한 현재,
그리고 과거처럼 무조건 중국이 잘나간다는 믿음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곧 쓰러질 것이라는 일종의 기대를 품고 있는 지금,
바로 지금이 중국어를 공부해야 할 때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중국어 수요도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예전처럼 붐이 일고 있지는 않을 것이고, 혐중 정서도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중국이 망한다는 건 중국 공산당 정권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중국 땅과 중국인들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 친미 중국이 나오든, 자본주의 중국이 나오든, 몇개로 쪼개진 중국이 나오든, 중국에서 계속 기회는 나온다.
중국은 일본과 같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지금, 세계인들로부터 인기가 없다.
사람이 많은 만큼 훌륭한 사람도 있는데, 이들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당하고 창피를 당하고 있다.
바로 이럴 때가 기회다.
한국에 살면서
중국어와 일본어는 정말 잘 배울 수 있다.
영어에만 목매지 말고, 중국어에도 한 번 도전해 봐라.
어차피 영어 한다고 해서 갑자기 잘될 일도 없다. 그러나 중국어 잘하면 혹시 또 아는가 중국이나 중화권 (대만, 홍콩) 등에서 기회가 생길지.
중국어는 훨씬 싸게 배울 수 있고, 훨씬 쉽게 배울 수 있다.
한 번 남들과 다르게 살아 봐라.
남들과 항상 똑같이 행동해서는 결코 평범에서 벗어날 수 없다.
중국을 싫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되게 비이성적이고 우스운 감정이다.
현재의 중국만이 중국의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회는 남이 관심이 없고 욕할 때 숨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중국어 공부를 하려면, 정말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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