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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정치와 사회

혼란한 세상의 부작용

by FarEastReader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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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해가 빛나지만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혼란하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있자면
심각한 두려움을 느낀다.

앞으로 벌어질 심각한 부조리극의 예고편을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법의 적용이나 이익의 배분에 있어서
공정함은 사라지고
편가르기와 권력자에 의한 자의적 배분이 당연시 되가는 것을 목격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는 필연적으로
생산성과 행복감(더 진지하게는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킨다.

생산성과 정신건강 악화의 결과는 조직의 파멸이다.
구성원들은 현명하게 엑싯플랜 또는 적응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할 수 있으면 엑싯플랜이 우선 되어야 한다.
적응전략은 사실 차선이다.
박원순 시장의 파멸은 적응전략의 실패사례를 잘 보여준다.

병든 조직은 구성원에게 병들기를 강요한다.
미친놈이 되는 걸 강요하는 것이다.
아니, 거꾸로 미친놈이기에 적응을 엄청 잘 해 왔던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병든 조직과 미친놈들은 당연하게도
결국에는 문제를 일으킨다.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망가져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 정권은 병들어 있다고 본다.
일단 반성이 없고, 자기만 옳다.
편가르기를 시작했고,
자기희생 또는 창조적파괴를 부정하고 있으며
오히려 국가와 사회, 그리고 그 구성원이 자신들을 위해 이용되고 희생해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 분식회계의 상징 엔론도 무너졌다
마오쩌둥도 무너졌다
히틀러도 졌다
나폴레옹도 축출 되었다
카톨릭 교회도 유럽에서 그 절대적 권위를 잃었다
진시황도 죽자마자 나라가 망했다.

절대로 지지 않을 것 같은 미친 조직과 그 집권세력도 반드시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엔 무너진다.

민주당의 독재는 이제 시작되었고
그 예고편은 벌써 나오고 있다.

탈출하면 좋겠지만, 이민은 정말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적응을 하되 어떻게서든 안다치고 나올 궁리를 하거나, 아니면 싸워 살아남아야한다.

정말로 피곤하고 위험하고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펼쳐질 2020년대는 새로운 격동의 시대가 될 거로 예상된다.

마음 굳게 먹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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