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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연인과 함께 하는 영어 공부법

by FarEastReader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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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hought Catalog  on  Unsplash

영어공부법에 다들 관심이 많을 것이다.

꼭 영어 뿐만이 아니라, 외국어 공부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스터디 방법 공유한다.

 

그건 바로, 소리내어 책 읽기 = 음독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에는 오디오북이 활성화 되어 있고, kindle 같은 걸로 ebook 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음독을 하기가 정말 좋아졌다. 독서를 통한 리딩 연습과 소리내어 읽기를 통한 발음 연 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 공부 방법을 이제 아주 쉽게 써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특히 이 방법은 친한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방법>

1. 일단 책을 하나 정한다

2. 만난다.

3. 서로 일정한 분량씩 (이를테면 한 쪽 씩, 아니면 한 장씩) 소리 내어 읽는다

 - 읽고 있는 동안, 상대방은 귀담아 들으면서 잘못 발음하는 단어는 고쳐준다

 - 그리고 상대방은 놓치지 않게 눈으로 잘 따라가면서 읽는다

4. 그리고 읽으면서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 것은 서로 물어봐서 바로 해결한다

 

가능하면 쭉쭉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만나서 읽을 분량을 미리 공부해 오면 베스트다.

오디오북이 있어서 그걸 미리 듣고 오면 정말 완벽하다.

 

보통 영어 원서가 한 300쪽 정도 되면, 하루에 만나서 16쪽 정도씩 목표 잡고 하면 한 20번 쯤 만나면 다 일게 된다.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한 10쪽 ~ 15쪽 정도 읽는데 익숙해지면 1시간 안에 끊을 수 있다), 프로젝트 성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보통 중간에 포기 안하고 해 나가기도 좋다.

하다가 아닌거 같으면 한권 끝내고 안하면 되지만, 보통 한 권 끝내면 다음을 또 찾기 마련이다.

독서란게 그렇거든. 하나 끝내면 또 다른 책 읽고 싶어진다

그리고 20번 만나서 한 권 끝내면 정말 좋은 영어 공부 동지도 찾을 수 있다.

 

영어공부 어렵지 않다.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 행운을 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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