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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연애와 로맨스

연애를 위한 매력 단련 법 - 쇼팽 음악

by FarEastReader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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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13smok님의 이미지 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어서 매력을 키워라

매력을 어떻게 키우냐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수렵채집일기는 인간적 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적어 놓은 곳인데 어떻게들 읽고 계신지 모르겠다. 인간사 그런데 매력을 키우다 보면 연애도 잘되고 일도 잘되는 것이다.

"Successful living means functioning well in love and work, declared Sigmund Freud." - 일과 사랑이 잘 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라고, 프로이드 형님도 말씀하셨다.

좋다.

항상 그렇듯 결론부터 말한다.

키가 크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운동해야 하듯이, 

매력을 키우려면 좋은 걸 보고듣고, 잘 소화하고, 잘 실천해야 한다.

매력은 정신적인 트레이닝의 성과다.

그래서 보고 듣는거 - 즉 당신이 무슨/어떤 컨텐츠를 소비하느냐 - 가 엄청 중요하다.

다행히 매력을 검증된 컨텐츠들이 몇가지 있다. 당연히 우선적으로 그걸 골라 소비하면 된다. 일단 손대면 안되는 것부터 몇가지 알려준다. 일본 애니, 옛날 유럽 메탈음악, 중국 무협지, 한국 환타지 소설.. 뭐 말 안해도 왜 그런지는 알거다. 너무나도 재미있고 문화 컨텐츠로서의 가치도 높지만, 매력에는 악영향을 준다.

그럼 뭐 손대야 하나?

일단 음악 중에 내가 가장 효과를 크게 본 것을 소개하면, 쇼팽 음악이다.

쇼팽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고양되고, 로맨틱해진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적 상상이 뭔지를 배울 수 있다.

이거 뭐냐? 필요하냐? 묻는 사람은 연애를 진짜 모르는 사람이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르다. 돈이 있건 없건, 중요한 건 데이트할 때나 선물 줄 때 여자에게 특별한 기분을 가지게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돈이 있으면 그 분위기를 더 쉽게 낼 수 있을 뿐이지, 그게 다가 아니다.

또 대화에 있어서나 (요새는 카카오톡 채팅이 더 많겠지만), 가볍게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순간에서도 특별함은 필요하다. 

거지같은 통근버스, 통근 지옥철 안에서 귓속에서 쇼팽 음악이 울려 펴질 때

갑자기 일상의 순간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거를 캐치해야 하고

현실에서 재현할 수 있는 법을 생각해야 한다.

쇼팽 형님의 음악을 어려워 하지 말고, 그냥 유튜브에서라도 한 번 찾아 들어 봐라.

편견을 버리고 조금이라도 스스로를 좋게 바꿔보자.

그게 매력을 키우는 법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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