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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팬을 만들어야 살아남는다

by FarEastReader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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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Harrison Haines from Pexels

당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 튀고 기억에 남아라

무슨 일을 하든지 1000명의 팬을 만들면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한다.

음악을 하든지, 작가가 되든지, 아니면 회사원이라도 결국 1000명의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고 믿어주고, 당신이 하는 일에 돈을 내 주는 관계가 되면 완전히 성공의 반열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당신 옆에는 1000명의 사람이 있는가? 

당연히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을 아는 사람은 1000명이 될 것이다. 당신이 열심히 초중고대를 나오고 직장생활을 했다면..

그런데 이 아는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물론 당신을 인간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서 그에 좌우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금을 창출하려면, 프로로서, 그리고 상품으로서 당신이 과연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 적어도 1000명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존재인가를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뭐 하나라도 진짜로 1000명의 사람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래서 1000명의 팬을 만들 수 있는 재주가 있다면 그 길을 추구하는게 맞다.

 

한국사회에서는 너무 이상한 방향에서 남을 의식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를 판단할때, 체면과 사회적 지위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을 의식할거면

"이 사람에게 나는 어떤 상품적 가치가 있을까?"

를 생각하는게 100배 낫다.

그러면 오히려 당당해지고 스스로에게 솔직해 질 수 있을것이다.

 

팬을 만들자.

철저히 열심히 해서 오히려 스타가 되자.

남을 의식해야 하고, 어차피 열심히 살아야 한다면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낫다.

 

당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확고한 메세지를 가져라.

남들과 똑같아 지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임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오히려 살아남기에는 이 방향이 더욱 유리하고 오히려 돈 벌기도 쉽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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