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슬슬 엔화의 가치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정부가 매우 전위적으로 나서면서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엔화가 슬금슬금 가치를 회복하고 있다.
아직 미국 달러 대비 엔화는 150엔 = 1달러로 전혀 강세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원화에 대해서는 벌써 다시 예전의 지위를 회복해 가고 있다 (2025.3.4. 현재 약 977원 = 100엔).
조선일보에서 관련해서 매우 좋은 기사를 냈다.
“엔화 강세 시대 日 증시, 자동차 등 수출주 대신 IT·방산 기업 주목을” (2025.3.4. 기사)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5/03/04/467KZIUU7GQXZ6UXEX6DIU7LWA/
“엔화 강세 시대 日 증시, 자동차 등 수출주 대신 IT·방산 기업 주목을”
엔화 강세 시대 日 증시, 자동차 등 수출주 대신 IT·방산 기업 주목을 신한투자증권 이주은 연구위원
biz.chosun.com
어쩌면 이건 당연한 일이다. 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경제가 잘 안풀리는 건 마찬가진데,
일본만 1달러당 100~110엔에서 150엔으로 추락하고, 우리나라는 1달러당 1300~1400을 유지한 것이 기적이었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1500으로 가면서 1엔 = 100원 시대로 회귀 하는 것이 당연한 움직임인 것이다.
엔화가 정말 기회를 많이 줬다. 지난 2023년 여름부터는 900원이 깨지고 하면서 엔화를 사 모으거나, 일본에 놀러가기 좋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럴 때 엔화 자산을 많이 구축해 놓았어야 했다.
2023.05.13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슬슬 엔화 자산을 노려야 한다
2025.01.17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비트코인과 엔화자산/달러자산 구입
나는 줄기차게 엔화 자산을 사라고 계속 이렇게 외쳐 왔다. 또 역시 이 예상이 맞은 것이다.
지금 엔화가 아직 앞에 9자를 달고 있을 때가 엔화 자산을 사 모을 마지막 기회다.
물론 또 엔화가 싸질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시점은 몇년 후가 될 것이다. 한 10년 정도는 다시 10엔 = 100원~110원 시대를 유지하지 않을까?
만약 윤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대선이 이루어지고, 민주당 집권시는 10엔 = 120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한국인들의 엔화 수요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 그때 가서 허덕이지 말고, 지금 일본 부동산이나 일본 주식을 사야 한다.
달러를 지키고, 원화를 팔아 엔화를 사라.
이것이 이번 2025년 1분기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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