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일본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이래 저래 간을 보면서 조금씩 추이를 관찰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 분야에 뭔가 길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직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적고 (늘어나긴 했어도), 사실 일본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서도 어떻게 한국으로 들여 와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과거 일본 부동산 관련 글>
2022.07.18 - [수렵채집일기/골드러시 - 금광] - 일본 부동산 쓸만해 보인다
그러는 가운데 아래와 같은 책도 출간이 되었는데, 확실히 대단한 것 같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과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https://blog.naver.com/happyending10), 또 이 사람의 전자 책도 작년에 사서 읽었지만, 이렇게 단행본이 출간되어 서점에 깔려 있었을 줄은 몰랐다.
한 번 읽어 보니, 정말 제대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었다. 거의 운명처럼 열정적으로 일본 부동산 투자 분야를 혼자 개척해 낸 개인같은데, 초기 투자금이 5억 정도 였던 것 같다.
잘 살펴보면 그보다 낮은 자금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좀 더 발품과 투자 이후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만약 일본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아마 성공 사례가 조금만 나오면 거의 불티나게 팔릴 거 같은데, 그 전에 미리 사 두고 읽어 보길 바란다 (위 쿠팡파트너스 링크로 사면 작성자에게도 소정의 수수료.. 몇백원임이 지급됨).
일본은 지금 1년째 슈퍼 엔저다. 게다가 금리도;;;; 다른나라와 달리 올리지 않았다. 지금이 아니면 아마 일본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까?
그리고 다가올 미-중 패권전쟁으로 인해서 대만 등에서 전쟁이 나고, 한반도가 흔들흔들하게 된다면? 일본 부동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적어도 일본 본토가 공격 받을 일은 없기에... (그러면 세계전쟁이고 아마 중국은 핵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재 일본은 외국인의 토지 소유도 인정하고 있고, 심지어 외국인에 대한 대출도 되지만, 중국이 자꾸 흉흉하게 굴면, 외국인의 토지 소유와 대출 자체를 제한할 수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중국인들의 대출과 부동산 투자를 막기 시작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국집 쇼핑' 중국인 막는다…새 정부, 역차별에 규제 강화 - 2022.04.1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114155613461
<중국인 ‘부동산 쇼핑’ 기승에… 주택·토지 이어 오피스텔까지 전수조사 - 2023.07.05>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7/05/3X5LRKZG7VHBHDCGASOWU5TS4Q/
인구가 50% 이하인 2천만명대로 대폭 줄어들 한국과 달리, 일본은 줄어 들어도 8천만명을 유지한다고 한다.
한국인의 관점이 아니라, 세계인의 관점에서 동북 아시아에 부동산을 하나 가진다면 서울일지, 도쿄일지를 생각해 보라.
일본이 가라 앉는다고?
살짝만 해수면이 높아져도 중국 동해안 및 한반도 서쪽 (인천과 서울 포함)도 물바다가 되는데, 일본이 다 가라앉으면 한국도 GG인 것이다.
어차피 미-중 패권전쟁이 불거지면 병참기지인 일본은 되살아나게 되어있고,
한-미-일 공조는 더욱 강해지며, 한-일 교류도 훨씬 늘어나게 될 것이다.
엔저, 저금리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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